오늘 아침 출근길에 진짬뽕 1600원 짜리 하나랑 삼각김밥 900원 짜리 하나 이렇게 구매했는데
버스타고 오는 길에 카드내역 문자 온거 보니 4100원이 찍혀있더라구요;;;
거기가 중 고등학생들 왕래가 잦은곳이라 아침에 좀 바쁘긴 한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알바생이 좀 어리버리하던데
아침이라 바빠서 영수증도 못받았는데요 (알바가 영수증은 안주고 카드만 줌)
아무래도 진짬뽕 2개로 계산한거 같아요.
편의점에 계속 전화해봤는데 전화도 안받아서 퇴근길에 가려고 하는데 오전에 이렇게 구매했는데
구매금액보다 더 나왔다, 영수증 재발급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오전 알바인거 같은데 나중에 갔을때 알바생 바껴있으면 어쩌지요..
큰 금액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이런 일 있으면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네요..ㅠ
4100원에 라면1개랑 삼김 먹는 꼴인데...ㅜㅜㅜ아이고 내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