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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이 훌훌 털고 빨리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게시물ID : gomin_13225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듀와
추천 : 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7 10:41:15

 얼마전 여자친구님이 장염걸렸다고 죽 뭐사주면 좋겠냐고 물었던 사람입니다만...

 여자친구님께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라고 어제 진단이 나왔는데요.. 오늘 아침에 심하게 아파서 지금 입원하려고 한답니다. 

 미칠듯이 걱정이되네요. 전염성이 심하다고 다 낫기 전까진 안봤으면 한다는데. 그맘 모르는거 아니지만서도..

 사실 처음 증상이 나오는 시기가 가장 전염이 잘된다고 합니다. 그 날 제가 하루종일 곁에있었고... 이미 아픈지 삼일이 넘어가고있어요. 보통은 3일정도면 빠르게 회복한다는데.  

 저는 워낙 튼튼해서 감염걱정은 안합니다만.. 걸렸다면 이미 걸려서 고생하고겠죠..

 아무튼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 뭐라도 해주고 싶기도하고 당장 가서 손이라도 잡아주고싶네요. 이럴때 그녀가 좋아하는 꽃다발도 들고가서 선물해주고싶고, 얼마나 그녀가 아파할지 가늠조차 되지가 않네요.

 평소에도 몸이 약했는데 그걸로 자신이 개복치력이 너무 강하다고 장난스레 말하던것도 생각이나고... 아무튼 심경이 복잡합니다 ㅠㅡㅠ

 혹시나 노로바이러스를 겪어보신 분들 어찌 대처하고 뭐가 필요한지 조언이라도 주실수 있을까 싶어 고게에 올려봅니다.

 아파하는 제 사랑을 위해서 따뜻한 응원한번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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