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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글]폐지
게시물ID : panic_92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리달열이틀
추천 : 5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5 08: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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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지와 종이상자를 줍는다.
밤새 폐지를 주워봤자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고작 몇천원 이지만 난 행복하고, 내 직업에 만족스럽다.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역시 사람은 자기와 맞는 일 또는 어울리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선 난 내 천직을 찾은것같다.
 
김영희 서울특별시 종로구 철수빌라 201호
현관비밀번호 #1234# 전화번호 010-0001-0002
출근시간 오후 7시 퇴근시간 일청지 않지만 새벽5시 전후
특정싸이트에서 화장품을 자주 시키고, 먹거리를 일주일 단위로 시켜먹음.
*새벽 4시쯤 미리 2층에서 3층계단에서 대기하기.
 
김영히  서울특별시 종로구 영희빌라 303호
현관비밀번호 #1111# 전화번호 010-1110-1112
출근시간 오전 8시쯤 퇴근시간 오후 7시쯤
2주마다 물과 쌀을 시켜먹고, 특정 싸이트에서 화장품을 자주 시킴
*오후 7시 이후 택배기사인척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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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 서울특별시 종로구 마른오징어빌라 205호
현관비밀번호 #5555# 전화번호 010-9292-9292
바닷물을 택배로 받음. 아주 가끔 외출 하지만 외출시 온몸을 가리고 나감.
*무작정 찾아가기...?
출처 난 나나나나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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