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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 군대에 갈수 있다/없다 라는 의견이 분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게시물ID : military_66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erybodylie
추천 : 6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5 13:35:45
여러가지 유형으로 의견들을 적으셨던 것 같습니다. 

1. 여성이라도 못 할 것 없다. 할 수 있다. 법적으로 가능한 시기가 되면 당연히 가겠다. 

2. 여성도 분명히 할 수 있지만, 신체적인 다른 점들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다. 

3. 여성은 생리로 인해서 극심한 고통을 한달마다 거쳐야 한다. 이 것이 군생황에 큰 문제가 될 것이다.  

4. 여성은 근력도 체격도 체력도 남자보다 뒤쳐져서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다양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건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단지 해보신 적이 없으니 이 부분이 다르게 받아들 일 수 있다라는 것은 알 것 같네요. ( 모르니까 가보세요 가 아닙니다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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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는 분들이 무슨 강철체력에 건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할 수 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군대를 얼마나 힘들게 생각하셨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여러모로 복잡하네요.  

당사자의 고통을 누가 100% 이해할 수 있겠어요. 

다들 한 발자국씩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죠. 


근데 그럼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중잣대는 서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빼고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여성은 근력도 체격도 체력도 남성보다 뒤쳐져서 도저히 군입대가 불가능하다는 말씀은 

지금 현재 복무하고 계신 부사관 간부들이 불가능한 일을 하고 있거나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는 말씀으로 밖엔 이해가 안가서요

만약 사람마다 차이가 너무나도 극명하다라고 하시면, 

가능한 사람들도 있다라는 의견이 되겠지요. 그럼 왜 부사관 / 간부의 입교 조건이 남자와는 다른걸까요. 

이건 차별이 아닌건가요? 

만약 이 것이 쿼터제를 위해서 여성에게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라는 것이라면, 

결국 여성을 약자로 지정하고, 소수의 인원을 입대가 가능토록 하는 차별적인 것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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