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선상낚시를 가다...(거제도)
게시물ID : seafishing_3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aram
추천 : 13
조회수 : 147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15 13:42:50
가덕 갯바위의 참패를 잊고자 저번주는 거제도로 선상낚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인원은 총 5명!!!다들 10년이상 고수이시며 저와 친구에게는 다들 스승님이십니다. 조력이 이제 2년될까인데 다들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4짜에 5짜에.....ㅎㅎㅎ채비운영법이라던지 10여년 기술을 정말 단기간에 가르침을 전해준 분들이랑 가는 낚시이기게 더더욱 기대가 되는 낚시였습니다.
 
목적지는 거제 법동...(알만한 분은 아실꺼 같은 곳이네요.)
 
KakaoTalk_20170313_150609364.jpg

배가 출발하고 목적지 가는 근방에서 사진한방 찍었습니다.
 
날씨는 딱 바람도 적당하고 아직 쌀쌀했지만 낚시하기엔 최고의 날인 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각자의 채비를 준비해봅니다.
 
저는 이날.............................
 
시마노 프로텍 1.2-530/하이퍼포스 4000G타입/3호 반자립막대찌/3호 원줄/2호목줄/5호바늘을 사용하였으며
 
일행분들은 MZ1.2/토너먼트AGS/신형프로텍/트라이던트로 각자의 채비를 준비하며 대물의 꿈을 기대했습니다.
 
그렇게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했으나 예상과는 다르더군요.
 
약은 입질에 새끼 볼락과 열기때에 거의 좌절을 맛봤네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스타트를 알리는 친구의 첫 챔질....
 
감성돔이었습니다....다들 고기가 들어왔구나 생각으로 전투모드로 변신....그러나 그걸로 끝...ㅠㅠ
 
물흐름을 보신 선장님의 판단으로 위치이동....그리고 스승님의 4짜 한수............
 
또 전투모드..........또 열기의 습격........그렇게 저희는 좌절을 느끼며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이렇게 하자 저렇게 운영해보자는 이야기로 마지막 스퍼트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점심먹고 파이팅있게 해볼려는 제 찌는 왜이리 멈춰있는건지....다들 챔질이라도 하는데...ㅠㅠ 결국 채비가 이상한가의 의문을 품고 찌를 변경해봅니
 
다. 제가 스타트부터 판단 미스였던걸까요??찌에 문제가 있다는걸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걸..
 
찌를 바꾸고 10분이 흘렀을때쯤 찌가 예신이 옵니다.(경단이라 조금더 기다렸습니다.) 찌가 들어간걸 보고 챔질.......감성돔이다.....챔질과 릴링하는 순
 
간 왔구나 싶었습니다. 3짜네요...아쉽지만 오늘 처음 제대로된 입질과 목표의 고기라 기분은 좋더군요. 그렇게 바로 같은 지점으로 흘려 보냅니다.
 
찌를 흘린지 10분도 안될쯤 예신도 없이 본신으로 쭈욱 막대찌가 들어갑니다.....(왔다).....불꽃챔질.....힘을 제법 씁니다.....브레이크 몇방주고 달래면
 
서 올리니 4짜 중반의 감성돔이네요. 이걸 끝으로 저희는 철수.....철수시간은 진작은 넘었기에 이걸로 만족하고 복귀합니다.
 
늘 감성돔을 잡으면 기록어 인데 이제는 5짜의 욕심도 나네요.
 
KakaoTalk_20170313_150608467.jpg
(철수때 찍은 바다의 사진입니다.)
 
KakaoTalk_20170313_1506065001.jpg
 
일행들과 잡은 최종 조과 입니다.
다음엔 더 많은 사진과 현장 사진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와 깨끗한 낚시를 하는 낚시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내 경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