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당신을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싫어할만한 X같은 이유를 만들어줘라"
어딘가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 짤방에서 본 말입니다.
전 이 말을 대선후보께 해주고 싶어요.
"근거도 없이 패권 패권 거리는 앵무새들이 많은데 그냥 이참에 패왕이 되세요"
법을 지키면서 패왕이 되는것, 가능합니다.
블랙리스트 따위 만들면 불법이므로 공약으로 내거신 공직자수사처에 힘을 실어주고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투자하세요.
그리고 공수처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가리지 말고 먼지 털듯 탈탈 터십시요.
노무현 전대통령을 검찰이 털때 자주 가시는 식당 세무조사 할만큼 탈탈 털었었다는걸 국민들은 기억합니다.
그 정도 수준으로 탈탈 털어보세요.
국정원, 검찰이야 말할것도 없고 국민들이 한번 뽑으면 4년간 속터져도 지켜볼수 밖에 없는 국회의원들도 줄줄이 걸릴겁니다.
자X당, 바X당 (줄여서 잡당) 부역자들 대부분 걸러낼 수 있습니다. 물론 민주당, 정의당, 국민당 국회의원도 많이 걸리겠죠. 깨끗해집니다.
청렴하지만 입에서 똥을 쏟아내는 정치인이라면? 그들은 신념이기 때문에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찌 할 방도가 없습니다. ㅠㅠ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건 헌법을 개정하는게 아니라 형법을 개정하는겁니다.
수천억, 조단위로 해쳐먹어도 사면되거나 집행유예되는 현실을 바꿔야지요. 적어도 해먹은게 1억당 징역 1년씩 해도 무기징역 살 놈들이 수두룩해요.
살인, 강간 같은 중범죄 형량을 강화하고 경제사범에 대해서도 그에 못지 않게 형량을 메기세요. 재벌이고 뭐고 잘못하면 모가지 날라가게..
형법 개정하는데 국회의원들 동의 필요하죠? 공수처가 수사 정보 슬쩍 흘리기만 해도 줄줄이 통과 될겁니다.
언론도 조져야죠.
일단 허위 기사를 쓴 언론사는 징벌적 보상을 하게 하고 허위는 아니지만 말장난하거나 편집으로 장난쳐서 교묘하게 국민들의 시선을 흐리는
기사들에 대해서는 고소 고발이 난무하게 하는 제도와 장치만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기사 한두번 잘못 썼다간 회사가 쓰러질 정도 되야 조심하죠.
문재인 후보라면 언론사 고소만으로 진짜 금괴 200톤이 현실이 될수도 있을듯.
진짜 패왕이 이런것이다 라는걸 보여주세요.
대국민담화할때 죄지은 놈들은 대통령의 눈만 봐도 오줌을 지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