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한도전 스텝들의 결정기준
게시물ID : humorstory_132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0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2/01 13:55:43
이거는 무한도전 관계자한테 직접 들은거니까 믿고 싶은 사람만 믿어라. 지금 김구라가 제7의 멤버로 가장 유력한 고지에 올라있댄다. 다만 김구라 안티가 워낙 많아서, 섣불리 결정했다간 잘 나가는 방송에 치명타가 될 수 있어서 지금 숨고르기 중인데, 아마 봄 개편때 확정될 것 같다고 한다. 곧 하하가 군대가야 하니까 꼭 7의 멤버가 아니더라도, 멤버를 보충해야 하는것은 어쩔 수 없다더라. 처음 회의 당시에 스텝들이 결정했던 기준은 이런거였데.. 1. 일단 널리 알려진 주류 스타급은 안된다. - 즉, 강호동이나 탁재훈 이런애들은 이미 아웃. 2. 시청자들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안된다 - 지상렬, 신정환 천명훈 아웃 3. 기본적인 애드립 능력이 있어야 한다. 즉 실력이 있어야 한다. 4. 30대여야 하고, 나이가 박명수보다 많으면 안된다. 5. 기존 무한도전 캐릭터들과 완전히 차별화되는 새로운 캐릭터여야 한다. 이런 기준으로 캐스팅을 시작했는데, 지금 몇명이랑 이야기가 오가고 있데. 니들이 예상하는 그런 애들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란다. 원래 지상렬이 최우선 섭외대상이었는데 하도 네티즌들이 지상렬을 예상하니까 피디가 포기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번에 무한도전 연말시상식 특집에 지상렬이 나온거야. 그런데 지상렬이 자기대신 고등학교 동창인 김구라를 적극 추천했다더라. 그래서 이미 김구라가 김태호 피디랑 몇번 만남을 가졌대. 한번은 이경규랑 같이 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이경규 힘을 좀 빌린 모양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90프로 확정인데, 아까도 말했듯이 워낙 안티가 많아서 조금 고민을 하고 있나보더라. 김구라가 자기 원래는 봄개편부터 골든벨 끝나고 이경규가 하는 수퍼바이킹 고정으로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만약 무한도전 멤버로 확정이 되면 엠비씨로 오겠다고 했데. 이경규가 서운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자기가 밀어주겠다고 했다더라. 지어낸 이야기 아니니까 이 글 캡쳐했다가 나중에 김구라 캐스팅되면 그때 다시 올려라. 깜짝 놀랄테니.. [출처:베스티즈] 풉 그렇쿤 짤방은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