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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22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nJuZ
추천 : 2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7 16:47:34
첫경험을한 첫남친에게로부터
버림 받고
막 살기 시작했는데
원나잇을 하는 순간까지 갔어요
잘 모르는 처음 보는 남자와
그저 순간적인 호감으로 자는 행위
전엔 상상도 못했었는데
덜컥 겁이 났어요
내가 원하는게 이런거였나
이게 뭐하는짓이지....하는 회의감
모텔까지 가놓고는 끝까지 거절했어요
그 남자의 말이 기억나네요
내가 지금 너 안건들면
너 되게 매력없는 여자 되는거라고
무슨 개소린지 술도 다 깨더라구요...
먼저 가겠다는데 미안하다고
하도 붙잡아서 정말 새우잠만 자다 나왔어요
아마 그 남자는 절 욕하겠죠
한번 하려다 못했다며 짜증났겠죠
그 순간에
뭐가 절 말린건지.....
오히려 전남친이 더 그립고 그래요
이제 저를 좀 챙겨야겠어요
벌써 세달째 정신줄 놓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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