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특기는 1124 즉 81mm 박격포 입니다.
예전에 동원갔다가 차려포 하고 축사탄 쐈습니다...
아 .. 예비군이 예비군인데는 이유가 있다 뭐 그런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그거 제가 보기엔 다 뻥인 것 같습니다.
예비군이 눈빛이 변하면서 촤촤촥촤촤촥 다 잘할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시는데,
그냥 기간병보다 잘하는거지 다들 녹슬었더라구요.
차려포하면서 겨냥대 박는답시고 뛰긴 뛰는데 어기적 어기적..
좌우 싸인 안맞아서 어기저어기적
준비준비준비준비준비준비 봘쏴!!!!!!!!!!!!!!!!
해야 되는데
준~비 준~비 준~~~~~~비 준비 발사
합니다.
군기 다 빠졌더라구여 ㅠㅠ
심지어 막내라고 탄약수 시켜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예비군 통지서 작년부터 안 날라오는 거 보면 끝났네요
8, 9년차 대기년차인걸까요..
안가다 보니까 다시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