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제 진로를 "9급 통계직공무원" vs "교육대학원 진학후 임용고사 도전" 와 같이 둘로 압축했는데요..
현재 저의 상황은 학교다니면서 전공공부에 정말 열심히 임해서
어느정도 임용고사에서 요구하는 전공과목(해석, 복소해석, 현대, 미분기하, 이산, 통계, 선대, 위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전부 틀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또 한자는 3급 자격증도 있고 자신도 있는 반면 영어실력은 형편없고(ㅠㅠ), 교육학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 상태입니다ㅠ~~:;
통계직공무원을 지금부터 준비하자니 여태까지 전공수학 공부 정말정말 힘들게 해왔던게 너무 아쉽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임용고사를 준비하자니 시간도 많이 들고 힘도 들거 같아 고민이 큰데요.ㅠ;;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1. 제가 교육대학원 진학한후 실질적으로 임용고사 준비하는 해가 2019~2021년 정도 가량일거 같은데
지금정도에 수학교사 모집 인원이 유지될까요;?
2. 염치상 부모님께 계속 의존할 수는 없고 대학교 졸업후 임용고사 준비기간까지 학원일을 병행해야 할 거 같은데
학원일을 병행하면서 임용고사를 합격하는게 가능할까요 ㅠ;;;??
3. 그래도 9급 통계직 공무원(국어, 영어, 한국사, 통계학개론, 수학)이 임용고사보다는 난이도도 훨씬 쉽고
합격할때까지의 기간도 훨씬 짧을 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4. 통계직 공무원과 수학교사 중 어느게 전망이 괜찮을지 궁금해요 ~:
간단한 조언이라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