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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누나... -_-
게시물ID : humorbest_132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안해
추천 : 82
조회수 : 4113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5/23 17:06:31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5/22 20:43:26
오늘 철찬이 형아가 자꾸 누나 폰번호 알려달라그래서 말해줘버렸는데...
형이 이름이랑 번호적은 연습장을 친구들한테 모르고 빌려줬다가 소문 다 나버렸데 
걍.. 아... 내가 진짜 죽일 놈이야... 내가진짜 나쁜놈이야 
누나가 철찬이 형 싫어하는거 내가 다 알면서 라면2그릇에 누나를 팔아 쳐 넘긴거야 ...
내가진짜 소세지 사준다 했을땐 안넘어갔거든.. 진짜야 
근데 누나도 알잖아.. 나 요새 배가 너무 자주 고파..
누나... 누나... 요즘 고2 남자애들... 내가 생각해도 미친놈들이야...
여대생이라면 눈에 성냥개비 쌔우고 달려들 놈들이야... 
걍... 번호 바꿔... 번호 바꾸는데 돈들면 내가 돈 다 내줄께... 만원이하면...

그리고.. 진짜 이거때문에 올린거 아닌데... 아무리 열받아도 내 컴퓨터는 제발 건들이지마... 내가 이렇게 빌께... 그냥 날 죽여... 
미안해 누나... 정말 미안해 그리고... 누나 사랑해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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