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 말인 줄 아시겠죠. 일베에서는 오유를 이제야 동지가 되었다며 반기는 추세입니다.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네요.
저는 한번도 오유가 부끄러운 적이 없었는데 이제 부끄러워하지 않을 자신이 없네요.
저야 미련이 있으니까 떠나기 전에 아쉬운 소리 한번 던지고 가죠. 이미 주변 여징어들은 조용히 떠나고 있습니다.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메갈이 벌레로 고립되어 쓰레기통에 간신히 허우적거리는 일베에게 극적으로 인공호흡해서 수면 위로 끌어 올렸었죠. 일베가 없으면 메갈은 존립 자체가 안 됐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거구요. 일베를 미러링 하기 만들어졌다는 명분은 개뿔 서로 짝짜꿍하며 부부싸움 해대는데 덕분에 여성인권은 수십년 전으로 퇴보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현재 메갈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광역 테러를 자행해 스스로 병신화 되어갔고 남성은 커녕 같은 여성에게도 기피되어 일베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메갈의 부모 격인 여시는 영자 통수로 터졌으며 메갈은 지들끼리 그 안에서 분열하고 혐오하여 강경파들의 멍소리만 메아리 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남녀혐오 대립에 지칠대로 지친 사람들이 일베메갈부부를 유행지난 나팔바지 보듯이 심드렁하게 보는 이 판국에...이게 무슨 다 식은 떡밥 전자렌지 돌리는 꼬라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