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캠의 치매 의혹 발언자 고소하겠다는 정말 최악의 대응인 것 같습니다.
문제가 없다고 하면
건강검진 결과를 발표하고 다른 후보들의 건강검진도 주장하는게 맞지
이렇게 고소한다며 입을 막는 건 공익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국민의 심판에 맡겨야죠.
대선 후보 건강 상태 국민 브로핑은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박근혜를 경험하고도
후보 검증에 대한 인식이 왜 이리 낮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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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강검진 발표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은 공감이 갑니다.
그렇다면 선관위 등에서 건강검증 실시하고
내용은 비공개로, 대통령 직무 수행에 문제 유무와 그 이유만 밝히는 걸로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정보 유출은 사형에 준하게 처벌하도록 법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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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드립은 정말 최악의 대처였다고 생각합니다.
고소 드립 전 : "그럴 근거가 빈약한데... 그래도 검증은 했으면 좋겠다."
고소 드립 후 : "뭔가 찔리나? 왜 저리 민감하지?"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박근혜 의혹 고소 드립 생각해 보세요.
중립적인 사람들도 왜 저러나 의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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