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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보습제를 뭘사용해야 되는지 많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용감이 좋으면서 피부자극이 최소화 된 제품을 찾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좋은 보습제란 무엇일까요?
사용감이 좋게 하려면 실리콘 계열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굉장히 부드럽게 발리지만 지성피부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는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리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결코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오해마세요!ㅎㅎ
건성 피부분들에겐 소량 첨가된 제품들 좋아요.
실제로 폴라초이스 화장품들이 실리콘계 오일을 많이 활용합니다.
또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을 유연제하고 하는데,
이런 역할을 식물성오일이 하도록 배합된 제품들이 진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입니다.
이런 성분이 매합되면 유분감이 느껴지고 가격은 비싸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품이 피부에는 좋아요.
피지오겔은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이 이 역할을 하도록 배합이 되어있습니다.
이외에다 글리세린, 펜틸렌글라이콜, 쉐어버터, 스쿠알란, 세라마이드3 같은 보습성분과 천연보습인자들이
피부장벽을 강화시키거나 피부 자체의 수분력을 키워주기에 보습제 중에서는 가장 좋게 배합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단점은 역시나 유분감(기름기)이겠죠. 로션 제품은 크림제품보다 유분감이 덜합니다.
저는 중건성피부라 (요즘은 지성에가깝) 유분감이 좀 덜한 크림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많은 제품들이 24시간 보습 48시간 보습 72시간 보습 뭐 이런식 광고를 하는데
정말정말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 시간만큼 보습이 되는가도 의문이지만 그 시간동안 씻지 않을것도 아니구요ㅎㅎ
이런 문구들은 시선을 끌기 위한 문구이니 제품선택을 함에 있어서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지신분들은 전성분에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적혀있다면 그제품은 일단 피해주세요.
성분이 많이 함유될수록 당연히 자극이 될 확률은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얼마나 많은 성분이 들어갔느냐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좋은 원료가 사용됐는지 기능성원료의 함량이 적절한가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전성분 보시는 법은 다들 아시겠지만 많이 들어간 성분 순으로 적혀있습니다. 유효성분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그런것들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요즘은 어플로도 성분검색이 다됩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화해라는 어플이있습니다.
최소한 구매하는 제품의 앞부분에 들어가는 성분들이 무엇인지는 확인하고 구매하는 습관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검증된 대기업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왠만하면 로드샵이나 대기업 계열 제품들보다는 소규모기업 제품들을
찾아 쓴편입니다.
그 이유는 이미 많이 알려진 대기업들은 제품 생산도 대량으로 하고 그려다 보니 당연하지만 홍보&마켓팅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기 때문에 제품력보다는 제품의 발림성, 향, 사용감의 초점을 맞추기 마련입니다.
대중적으로 호응과 시선을 받아야 하기때문에요.
하지만 소규모 업체들은 그런 마케팅을 할 자본이 없기 때문에 제품 자체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씁니다.
그래서 믿을수 있는 제조업체(OEM)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 소규모 업체 제품들의 화장품 퀄리티가 훨씬 뛰어나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제 주관적으로는 어쨌든 여러써보면서 좋다 생각하는 제품을 추천해봅니다
건성이신분들에겐 피지오겔 권합니다.
악건성이신분들은 피지오겔 ai 권합니다
지성이신분들에겐 심플리스틱 모이스처라이저 굿 권합니다.
성분대 가성비기준입니다. 기준은 다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눌러주시면 장문글을 쓴 보람이 생길거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