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불능 친박시위대…경찰 朴 자택앞 집회 금지 통보

경찰이 오늘부터 박근혜 지지자들의 신고된 집회를 금지 통고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부터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주최 집회는 열리지 않음.

그러나

박근혜지킴이결사대를 자처하는 회원과 지지자 50여명이 모여듬(집단행동은 없었다고)

지지자들

-박근혜님은 어려운 난관 이겨낼 지혜를 가진 분이세요!

-대한민국 주권을 특정 세력이 차지하는걸 지켜보지 않겠습니다!!!!

이후 나름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

현수막도 [박근혜님 안정을 위해 저녁 7시 이후 소리치지 맙시다] 라는게 걸림.

일부 지지자가 소리를 지르기도 했으나 주변의 만류로 조용해짐

그러나 2시가 되자 상황이 변했다.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취재진과 인터뷰하던 박근혜 지지자들이 국내취재진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

(태극기봉으로 때리고 찌름)

박근혜지킴이결사대

-자제합시다!

-고성을 자제합시다!!!! 그만하세요!!

미치광이들

-너나 조용히해!!!!!!

경찰이 개입해 상황정리.

브렛(35세. 미국인)

-궁금해서 관광차 왔어요우

-광화문 집회는 축제 같았는데 여긴 이상하네요오

-이 싸람들 성조기 왜 흔들어요? 미국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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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금지통고의 의미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