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은 둘 중 하나입니다.
지금 초중등생부터 군대를 4년씩 가던지, 여성징집을 하던지
군대는 필요합니다.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당연히 존재해야하고
우리나라의 특수성 때문에 다른나라랑 비교할 수 없는만큼 많은 군대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다른나라의 예시를 들 필요가 없습니다.
모병제가 되면 좋아요.
분명 좋긴한데, 그러면 300만의 예비군은 어디서 만들어오나요?
오늘 당장 전쟁이 터져도 300만명 이상이 동원령 선포를 듣고 2~3일내로 소집되게 되어있습니다.
그 인원으로 전투를 하고 미군의 도움을 받고 해야 승전할 확률이 있습니다.
모병제를 해서 정말 만약에 60만명의 상비군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전쟁이 나면 여력이 없어서 우리나라는 망하겠죠.
60만으로는 방어도 힘이 듭니다. 최전방 사단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라면 아실거에요.
전쟁나면 최전방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버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