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당이 되어버린 정의당 사태 때, 왜 문제가 그리 크게 됐는지 인식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남인순은 적폐입니다. 그리고 문재인에게 적폐가 묻은 거고요.

남인순 옹호는 마치 메갈 옹호 같습니다.

정의당이 메갈당이 된 이유는

정의당 두둔한다면서, 정의당을 위해 당신들이 메갈 문제 좀 닥치라며, 메갈을 공격 안하고 메갈 문제를 내놓은 사람을 공격한 정의당원 때문입니다.

그게 결정적으로 정의당이 메갈당이 된 이유죠.

문캠프에 페미 묻는 거 싫다는 것, 이거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페미가 옳지 않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부정을 못하죠.

근데 페미 묻는 것 싫다는데, 함께 페미 문제를 지탄하는게 아니라, 문캠프를 위해 당신들이 페미 문제 좀 닥치라며, 페미를 공격 안하고 페미 문제를 내놓은 사람을 공격하면,

그럼 우리 같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메갈당 사태를 생각해 보면 답 나오죠.

'아, 문캠프는 페미가 이미 장악하고 있구나.'

'문캠프는 이미 공리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못내리겠구나.'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계속 남인순 문제 말하는 사람들 문캠프 위해 닥치라고 얘기하세요.

결과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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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철회에 대한 반대의견은

남인순 문제는 걍 인정하지만 지지한다는 분들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