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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을까 있을까 한 이야기들
게시물ID : humorstory_13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헬ㅇㅂㅇ
추천 : 1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7/02/01 22:46:04
[첫번째 이야기]
A:개를 잃어버렸어.
B:신문에 광고를 내지 그래?
C:필요없어. 내 개는 글을 못 읽거든.
A:-_-........

[두번째 이야기]
도서관 직원:조용히 해.네 주변의 사람들이 책을 못 읽잖니.
어린 학생:와,부끄러운 일이야.
          난 여섯 살 때부터 읽을 수 있었는 데.
도서관 직원:-_-.....

[세번째 이야기]
개A:내 이름은 멍멍이야.네 이름은 뭐니?
개B:확실하진 않지만 '앉아'일 거야.
개A:-_-......

[네번째 이야기]
엄마:너는 전화를 하면 언제나 1시간씩 하더니
    이번엔 30분밖에 안 했구나. 왠일이니!?
딸:엉뚱한 번호로 걸었어요. 
엄마:-_-......

[다섯번째 이야기]
(1학년 학생들이 알파벳 글자들을 배우고 있었다.)
선생님:T 다음엔 어떤글자가 오지?
학생들:V 이요!
선생님:-_-........

[여섯번째 이야기]
A:내가 나온 그 연극은 행복한 결말로 끝났어.
B:맞아, 그 연극이 끝났을 때 모두 기뻐했지.
A:-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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