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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누나가 언제 라면 끓여주겠다고 했는데....
게시물ID : gomin_1323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Fma
추천 : 2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7 23:50:51
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그 라면 대사 때문에
요즘따라 이런 말만 들으면 기분이 묘해져요
언제부터인가 참 '라면 끓여줄게' '라면 먹고 갈래요'
란 드립 때문에 이 라면 이란 단어가 
마치 패시브 스킬을 장착한 신동엽 처럼
자동으로 무언가가 머리에 떠 올라요
참... 이럴때는 정말 제가 음란마귀가 뇌속에
끼여있는 정도가 아닌 음란마귀의 영혼이
뼈속 마디마디 까지 끼여있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고민이라면 고민인데 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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