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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에 저지능검사 함해봤어요. 한 6달전에 있던일 이긴 한데요.
게시물ID : freeboard_1507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썬바디비취
추천 : 2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6 23:40:22
저희 엄마가 제가 생각보다 들 떨어져 보이기도 하고 우울감이 심해서 검사 받으러 갔던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취업하고 싶은 거와 반대되는 걸 하라고 했던게 저 나름에 슬픔을 가져다주면서 거진 누워있는게 일상이였거든요.
두달간 그렇게 생활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검사를 받았죠 뭐이리 문항이 몇백개씩 되있는걸 숙제를 해서 일주일 지나서 검사를 했어요.
근데 검사결과 상당히 뜻밖으로 나온거죠. 표준지능보다. 10이나 높게 나와서 132정도 아이큐를 갖고 있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생전 처음 듣는 칭찬이였어요. 지능에 관한 칭찬은 생전 들었던건 띨띨하다. 말귀 못 알아듣는다. 
저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부정적으로 듣고 살아왔던게 커서 상당히 위축되어 살아왔어요.
그결과를 듣고 깨달은게 있죠 사람은 부족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장점이 있기에 불필요한 존재는 결코아니라는 사실을요.
그 이후로 우울증 치료약 매우 약한정도의 약을 잠잘때 섭취하고 잔이후로 우울감과 위축감이 사라진것 같아요.
정 힘드시면 상담받는것도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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