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기린이 앞발로 물소를 때리는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평소에 인사성이 밝았던 물소는 아침 일찍 화장실에 다녀오는 기린아저씨를 보자
물소 : 안녕하세요 기린아저씨! 라며, 예의있게 인사를 했다.
기린 : (기특해서 머리를 만져주며..) 어..우리 물소가 참 착하지.. 가정교육 잘되었어..
라며 칭찬을 해주는 사진이지만 수많은 네티즌들로 인해 기린이 물소를 괴롭히는 사진이 되었다.
우리는 단 한장의 사진으로 어떠한 상황인지 잘 모를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