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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동빛세상님에게 사과드립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7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먹는나무
추천 : 4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7 10: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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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military_67110

안녕하세요 요 몇일간 밀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오랫만(?)에 활발하게 댓글을달고 있는 고기먹는나무입니다.
어제 새벽에 동빛세상님이 올리신 글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몇가지 단어만 확인해보고 
아 이거 어그로글이구나라고 생각해버리고 잘못된 댓글을 달았습니다
심지어 첫번째 댓글로 그런 기분나쁜 댓글을 보셨어야 했을 동빛세상님에게 사과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몇일전 이기적이라서 병역의 의무는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솔직하고 화나는 글을 읽고 기분이 격양되어 있었습니다.
그 글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2가지 답변의 논리는
1. 그래 성별에 관계없이 사람은 다 이기적이니까 성차별 문제에 대해서 남자에게 협조를 구하지마
2. 그래도 서로 잘못된 점은 알고 있으니 잘못된 점을 고치기 위해 앞으로 더 이야기 해보자 이기적으로 남아있지 말자

이 2가지 였었고 마냥 편하게 1번의 논리와 2번의 논리를 적용시키며 이기적인 댓글을 달아준 사람에게는
1번의 논리로 대응했었고 (사실상 어그로꾼에대 대답해줬던것들이 이 논리에서 나왔습니다)
다른 많은 여성분들이 올려주셨던 글에는 2번의 논리로 대응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동빛세상님에 올린글에는 피로감과 마냥 어그로일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반대하는 댓글을 달아 동빛세상님에게 상처를 주어버린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다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절대 그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오유를 하는 여성 모든분들에 대한 비난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오유하시는 분들도 아시다시피 메갈당 사태에서 우리의 정당성을 보여줬던
여자4라는 그 많은 분들이 오유하는 여성분들임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심지어 제가 가장 많이 위로 받았던 글도 여성유저가 쓰셨던 군인에게 감사하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런 글을 읽어놓고 감동받았음에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는점 다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본삭금으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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