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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차별적이라면 차별적인 발언일지도모르는데..
게시물ID : military_67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엉터리o작사가v
추천 : 1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7 14:50:30
제가 살면서 느낀바로는

자기희생,소속감? 이라는 카테고리는 대체로 남자의 영역인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자기희생이 다른것에서도 오지만,

소속감을 얼마나 느끼느냐에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인종도 국가도 초월한 희생조차도, 종에대한 소속감이 없다면 불가능하니까요.


이얘기를 왜했냐면요

제가 아직 30줄을 못넘겨서 그럴지도모르겠지만,

여자들은 대체로 집단생활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렇다고 싫어한다는건아니고..)

고딩때 동아리같은거 해도 열에 아홉은 남자동아리원이 더 많았고요.

대학교에서 동아리 들어가려고해도 대체로 남자동아리원이 더 많아요.

그렇다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두배 세배 많은가? 생각해보면 또 그것도 아닌데말이죠..


그래서 든 생각이 여자는 소속에대한 열망이나, 소속감에서오는 기쁨을 남자보다 덜 느끼는것 같다는거예요.

자기 소속영역의 크기가 다르달까..

여자는 정말 딱 나와 내친구 내가족 정도에서 그친다면

남자는 좀.. 더 큰영역에서 동질감같은걸 느끼는거같아요..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여자는 희생할줄 모른다는게아니라.

여자들은 보편적으로 희생의 대상이 남자보다 좁아요.



그것은 성적으로 평등하지 못하도록 은연중에 가르쳐온 교육과정이 원인일수도 있고,
남자는 이래야해 여자는 이래야해 강요하는 사회분위기일수도 있지만, 지금상태가 그렇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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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닌분들도 나오죠...

그래도 보편적으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소속감도 잘느끼고 또 느끼고 싶어하고 거기에서 비롯되는 희생도 잘 감내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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