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헤어졌고 여자친구는 외로워서 다른 사람 만나고 있는 중이에요

많이 매달리고 붙잡았는데 현재는 둘 다 아무것도 준비된것도 없고 오빠는 멀리있고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너무 힘들다 머 이런식으로 계속 말하더라구요

전 여친은 힘들때 연락하라고 자기가 잘못했으니까 언제든 연락하라고  말했고 일 잘 풀리면 술한잔 하자고 하고 연락 계속 했으면 하길 바라구요

근데 몇번 해봤는데 더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짜증도 많이 나고 연락하기전에는 죽도록 하고 싶다가 막상 하고 나면 후회하고 그렇게 2달 가까이 됐네요

지금은 3달 넘었고 이제 저도 힘들지만 심리적으로 안정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연락 하고 싶어도 참을수 있게 됐구요

만약 제가 일이 잘 풀려서 탱크처럼 밀고 붙이면 사귈수는 있을꺼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내가 준비 되었으니 이제 널 잡을꺼다 하고 잡으실껀가요?? 

저는 이제까지 사귄 여자들이 헤어지고 다 친구하자고 했고 다시 만날기회는 있었는데 못 만나겠더라구요

저를 만나기전에는 누구를 만나건 몇명을 사귀었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저를 만나고 나서 헤어지고 누구를 만나고 다시 저를 만나는게 저는 참 용납이 안되네요

좋아하고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은 있는데 ...

이 친구랑 결혼하고 싶었거든요

지금은 헤어지고 연락 많이하고 매달려서 미안하다 이제 후회 안하고 내 삶을 찾을께 하고 연락은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