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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조작종의 무서움은 다른곳에 있습니다.
게시물ID : panic_13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흠Ω
추천 : 13
조회수 : 534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3/19 15:07:13
유전자 괜찮다 비슷한 분위기의 리플이 달려 동물의피님글이 베스트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저는 유전자 조작종의 다른이면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리플 적다가 글이 삭제되었더군요.
아래에 제가 적었던 리플을 그대로 옮겨옵니다. 충분히 공포물이라 생각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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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까지는 유전자를먹고 죽었다 라는것으로 이슈된것은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나라 사람 100%는 유전자가 조작된 콩 다먹어봤습니다.
(인천오셔서 유전자조작콩과, 일반콩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한번보신다면 콩기름을 아무생각없이 바라보기 힘들껍니다.)

동물의피님이 삭제한 글의 예시중에 BT목화종에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것은 그것보단 다른이유입니다.

BT종이 독점을 유도하고 가격에 폭리를 취한것이지요.
기존에 목화잎 하나가 10원이었다면 지금은 만원정도 받고 있어 농민들이 빚에 허덕이다 집단 자살을 하는 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긴 합니다.

또한 농약이 필요없어 저렴하다는 초기홍보와달리 10여년이 지난지금, 신종 기생충이 출몰하고 일반약으로는 듣지도 않지요.

그래서 지금 인도에서는 토종목화종을 무료로 나눠 줬다가, 재배후 두배의 목화씨로 갚기만하면되는 신종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추세입니다.

대부분... 아니 모든 유전자 조작업체는 독점을 유도합니다. 덤핑가로 처리했다가, 토종작물이 사라지면, 가격을 후려치는것이지요. 그것이 위험한겁니다. 작물하나로 나라를 흔들어대는 것이니....

그리고 요즘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우리나라도 유전자조작 작물로 한번 호되게 당한적 있습니다.
광교라고 유전자조작콩으로 난리난적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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