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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4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석이v
추천 : 1
조회수 : 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17 23:58:19
뭐 그리도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차마 할말도 없다..
내가 살면서 잘한것도 없는데
하루하루 열심히 풀칠만하면서 산다...
이번주말엔 꼭 가야지
가야지... 말만하면서도 못가봤다
미안하다 동생아
내가 죄인이다
꼭 갈게
스쳐지나가는게 아니라
내가 꼭 갈게..
올해는 아름다운 벚꽂이 피었노라
너를 위한 목련이 피었노라..
슬픔에 정도가 어디있겠나..
나는 평생 기억하꾸마
너희들의 봄을 져버린 짐승들을 기억하꾸마
울지말거라 동생들아
형이 평생 기억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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