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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인순씨 처럼 부모 양쪽 성 같이 쓰는것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7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갑오징어먹물
추천 : 5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3/18 00:18:03
페미니즘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모 양쪽 성씨를 같이 쓰네요?

뭐 그리 긴 역사가 아니라 아직 드러나지 않았나 모르겠는데

김 철수와 박 순희가 결혼해서

김박 진우를 낳았습니다.

이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한 세대를 거쳐

김박 진우는 조최 영희와 결혼을 해서 

지영이란 이름의 아기를 낳으면

지영이의 성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김박조최 지영이가 되는건가요?


그들 주장대로라면 

김박조최 지영이 되는게 맞는거죠? 편의상 누구의 성씨를 빼면 성차별인데....

김철수씨와 박근혜씨와 결혼해 낳은 아들과

지상렬씨와 옥소리씨가 결혼해서 낳은 딸이

결혼하면 볼만하겠네요.



군대 나왔다고 위세부린 적도 없고
전역한지 15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생생한 군대꿈에 식은땀을 흘리는데.....

아... 진짜 적당히들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전 예전에 페미니스트 하면 그냥 인권 운동과 같은 맥락 같은... 여튼 좋은쪽으로 봤어요
학교에서 총여학생회 출범할때도 할 수 있는 건 다 도왔어요.
여학우가 몇 명 되지 않는 학교였지만
화장실을 동등하게 만드는게 목표였대요. 수긍했어요. 여자란 이유로 화장실 가는데 한층 더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아닌 것 같았어요.
그리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쓰는 용어들에 내재되어있는 성 차별 요소들
맞다고 생각했어요. 언어가 사회를 만들고 사상을 만드니
그래서 비록 남자지만 페미니스트운동이 우리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데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고 
열심히 도우고 좋게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금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그냥 이기주의자들 집단으로 밖에 안 보여요.
저기 어디 서해안에 매립지 하나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나라 하나 세워서 모여살았으면 참 좋겠어요.

비록 좁은 국토지만
이갈리아인지 메갈리아인지 하나 세워줬으면 좋겠어요.
성평등 지수가 100위권 밖이라고 항상 주장하는데
그런 국가 하나 생기면 단박에 1위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색안경을 많이 끼고 볼 것 같아요

일단 페미니스트다. 라는 냄새가 풍기면
남녀 불문하고 그다지 가까이 지내지 않을 생각이에요
피해의식에, 이기주의에 물든 인간의 주변사람은 항상 괴롭거든요.

그리고 내 딸이 나중 페미니스트 운동을 하겠다 그러면
도시락 싸들고 말리겠어요.

그런 페미니스트가 일부이다 다른 좋은 페미니스트도 있다 라고 하지마세요

그냥 일부 목사, 일부 교회 드립과 같은 맥락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조직적인 표가 중요한 정치인이라지만
함부로 막 끌어안고 가지마세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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