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 전 지금 미국에서 생활하고있는 매일 눈팅만 한 대학생입니다... 이건 다름이아니라 제가 정말 사랑하는 제 여자친구를 위해쓰려고합니다... 쏠로여러분들 죄송합니다..하지만 저도 처음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이니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하면 합니다... 저...나이 18살에 처음으로 여자랑 사귀게됬습니다... 전 정말로 별볼일없는 그런 남자입니다...공부도 중간, 외모도?중간?;; 그리고 성격은 개떡;;; 암튼...그런 정말로 평균아래인 그런남자입니다.. 꼴에 남자라구...여자한테 채인적 한번있는데 정말 좋아했던 여자였습니다... 2년동안의 짝사랑...이루어지진 않았구요 ^^;; 그 일후부턴 여자를 멀리하려는 제 자신이 보이더라구요...그러다가 한 여자를만났습니다.. 그것도 제친구가 1년동안 짝사랑하던여자를... 제친구가 도와달라며 소개시켜줬더느 그 여자...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먼저라고 항상 우겨웠던저...그여자랑 문자,연락까지 끊으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제친구의 짝사랑이 3번째의 고백까지 이루어지지않자 제 친구는 그녀를 포기했습니다.. 저 참 나쁜놈인거같애요...말로는 "괜찮아~ 여자가 한둘이니~"그러면서 마음속으로는 그여자만 생각했으니까요...하지만 저 결국에는 1년동안 그여잘 기다리면서 친구한테 허락받았습니다.. 자긴 이제 상관없으니까 잘해보라구...정말 전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렇게...적어도 나에겐 완벽한 여자한테 너무많은걸 바라는건아닌지... 이여자를 알게되면서 전 짝사랑...사랑을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때 서로 소개받을때 그녀가 저한테 먼저 마음이 있었다는걸 알았냈습니다.. 마음만 있는것이 아니라 절 "짝사랑"했다는걸.... 그걸 알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서 술집에서 정신을 잃을때까지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한두달후 결정해서 "쌩"까던 그녀가 일하던곳에 갔지요... 가서 제가 일끝날때 데리러 오겠다구...그때가 제 생일이었거든요 ^^;; 암튼.;;; 그렇게 전 제가 정말 좋아하는여자를 밤에 데려나와 바닷가앞에서 고백했습니다... "난 사랑이 뭔지는 모르는데 너만보면 옆에 있어주고 싶고, 다른남자가 니곁에 있으면 화가난다..."저런식으로 정말 싱겁게 고백했습니다....하지만 뜻밖의 그녀의 반응..."바보........이제야 고백해?....얼마나 기다렸는데.."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무너지는날이었습니다... 우리 그렇게 사귀게 됬습니다...(죄송합니다..제가 혼자 술을좀 마셔서 앞뒤가 안맞습니다;;;..)
저랑 제여자친구....제가 그녀의 첫사랑이라고합니다.. 물론 독자여러분들 "구라야~"그럴수도있지만 전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녀는 저한테있어서 행복이고 희망입니다... 우리 사귄지 벌써 8개월이 다되어갑니다...한달사귀고 깨지는 커플들이 이해가 안가죠 저한테는... 왜냐?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던 그녀라서 당연한걸로 보이거든요... 저 집에서 멀리떠나있으면서 대학다니면서 공부하느랴...사실 힘듭니다..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너무너무 사랑합니다...저같은놈 곁에 있어주는거하나로도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제가..
오유여러분들...반대해도 상관은안해요.. 근데 솔직히 술들어가고 제마음을 어딘가에 표현하고싶은데 생각나는곳이 여기밖에 없었습니다....아주혹시나 시간이 되신다면 단 5초만 저랑 제 여자친구를 위해 기도해주시겠습니까? 구걸안할게요...적어도 그녀가 건강하게만 지낼수있도록... (거리가 멉니다...비행기로 5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