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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사회에서 가모장으로 바뀐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military_67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대계인
추천 : 3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8 05:56:37
사실상 가정의 수장은 어머니 아닌가요?
경제권한도, 결정권한도 전부 어머니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성세대의 입장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대에서 남편이 아내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대다수 아닌가요?
 
남편이 아내의 눈치를 보면 가모장이라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예전에는 어머니들께서 남편의 눈치를 봤지만
요즘은 남편이 아내의 눈치를 보고, 아내의 결정을 기다리며, 아내에게 용돈을 받아 쓰고 생활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있습니까?
 
친구들을 만나거나, 여자친구를 만날때도 결정은 거의 여자들이 합니다. 제 경우에는요(이건 케바케입니다.)
 
또한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일들, 목숨이 위태로운 일들 거의다 남자들이 합니다. 여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일들을 하죠.
예로부터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렵고 더러운 일들을 해왔습니다.
제 경험상 해당 직군에서 남성을 선호해서 생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힘쓰는 일들을 제외 하고서라도 굉장히 많은 곳에서
남자들은 더럽고 목숨이 위태로운 일들을 하고있죠. 건설현장이나 기타 비슷한 환경에서 젊은 여성을 찾기란 매우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대기업이나 공무원에서 남자만 뽑는것도 아니고 여자들의 해당직군의 취직율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남성 정치인들이 남성만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나요? 아니면 법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을 제한하고 있습니까?
 
왜 사회적 제도와 시스템적인 보호를 원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보호가 필요한 사람은 여성도, 남성도 아닙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남성이 상위에 있다고 느끼기에는 많은 부분에서 역전현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여성 상위 세대에 살고있다고 느낍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여성들이 격는 불편한 일들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일들은 당연히 없어져야 겠습니다.
남성들이 격는 불편한 일들 역시 존재합니다. 그러한 일들 역시 당연히 없어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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