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유 보고 이래저래 놀라는 중입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누군가 분열을 목적으로 불씨를 던지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과열된 양상이 무섭기까지 하네요.
여기 좋다고 지인들께 추천했는데 후회돼요.
들어왔다가 실망할지 모르니 지금은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생기고...
어제도 민주당 경선 투표 신청하라고 독려했는데
모든 노력이 헛수고처럼 느껴지는 날입니다.
방문수 이제 막 200회 넘었는데
잠시만 아주 잠시만 오유 떠나있을려고요.
이런 글 올라오면 박사모와 바른새눌당, 국민의당이 좋아하려나요?
어쨌든 아주 잠시만 마실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