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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팬싸러의 후기
게시물ID : star_400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러블리너스
추천 : 12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18 07:14:19
지방러의 팬싸는 너무 어렵네요

저번주 주말에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왔는데
마침 그 다음주(이번주)에 팬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 일요일에 목동, 용산 매장에 가서 응모하고 왔습니다

목동 8장 용산 10장으로만 질렀는데 갤보니까 10장은 적게 산 편이더군요
그래서 안되겠구나 했는데 다행히 용산에 당첨되서 다녀왔네요

다행히 금요일에 출장으로 일이 일찍 끝나서 맘 편하게 서울 올라와서 팬싸에 갔습니다

7시 되서 다른 분들도 줄 서길래 설까 말까 하다가 얼떨결에 줄 서서 번호를 뽑았는데
1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이라니
처음 왔는데 1번이라니 
진짜 아무생각도 안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멍하니 있다가 8시 되니 시작
1번이라 바로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나 쇼케까지는 멀리서 보니까 괜찮았는데
바로 직접 얼굴 보고 얘기하니 어버버 하다가 휙 지나가버렸네요
처음이라 긴장도 더 되고

결국 8명 전부와 한 얘기라고는 처음왔는데 1번이라 당황스럽다 이런얘기정도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지금 생각해도 속터지네요 다른 말들도 해야되는데

아무튼 다들 예뻐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여서 좋았고

다만 전 그로기 상태로 시간을 보내서 너무 아쉽네요

지방에서 팬싸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때는 조금 더 여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기를 

사진은 폰카에 사이드라 제대로 찍힌게 없네요...
출처
보완
2017-03-18 07:15:05
0
한 숨 자고나니 조금은 멀쩡해진 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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