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란과 호란,병인/신미양요,경술국치에서 6.25 까지..이 나라는 대륙과 해양세력이 만나는 요충지로서 참혹한 전쟁을 겪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남자는 총칼에 학살당하고 여자는 성노예로 비참하게 연명해야했던 고통의 역사를 겪었기에 국방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산비리에 고위층 군면제..사회전반적으로 군인을 홀대하는 인식은 왜 생겨났겠습니까?그것은 국방을 무너뜨리고 외세의 압잡이 노릇을 하던 매국노들이 이 나라의 고위층에 포진되어 잘 먹고 잘 살아왔기 때문입니다.돈이 힘이요 권력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들이 가진 권력으로 정경유착을 통해 천문학적인 돈을 끌어안고 대다수 국민들을 개,돼지로 부려온 세상에서 국민들 마음속에 한 가지 생각이 싹트게 됩니다.''아..삼대가 빌어먹는 독립운동가들을 보니 저렇게 국가를 위해 희생하면 쪽박을 차는 구나..반면에 외세에 붙어먹던 놈들은 삼대가 떵떵거리며 잘사네..나는 매국노는 못 되더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지는 말아야지..'' 게다가 개인의 청춘을 희생하며 복무하다 죽거나 다친 군인에 대한 처우는 그 생각에 휘발유를 부어버리게 됩니다.우리 사회의 군인과 국방에 대한 인식은 정의가 죽어버린 사회에서 시작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