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갈라 싸우는 건, 애초에 이 부분에서 페널티를 받지 않는 누군가들이 원하는 프레임 아니었나요...
저는 현역 다녀온 민방위 아재지만, 누나들도 있고 어린 아가씨들 그런 험한 곳 안 갔으면 좋겠어요. 따지고 보면 남자애들도 그렇지만요.
대체 복무 정도로 관공서에서 근무하는 것조차도 싫어요.
군대 가면 위험하기도 하지만, 일단 급여를 개값 주잖아요... 이 부분부터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뒤에 같이 근무를 하네마네 뭐 그런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실체 없는 대상에 쉐도우 복싱하시는 것 같아서 그냥 답답한 마음에 한 글자 적고 갑니다.
정말 의식이 트인 남/녀분들은 이런 곳에서 이런 대화라도 하려고 하시겠지만,
실제로 이런 분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은 여기에 없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그런 피해를 남에게 주고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