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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캠 남인순 : 이캠 제윤경 목수정 : 안캠 박영선 ... 쉽게 갑시다
게시물ID : sisa_869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x2
추천 : 46
조회수 : 1200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7/03/18 11:53:36
# 표창원 징계 촉구 성명서 낸 남인순 제윤경 박영선이
각각 문캠 이캠 안캠 각각 주요 포스트에 가 있고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이재명은 메갈 페미 목수정이 후원회장이고

안희정은 페미니즘을 공부한다면서
작년 내내 도정 예산과 정책을 매번 여성위에 검사받았다고 자랑합니다.
정의당은 메갈당이고요.

이렇듯 페미니즘은 진보 진영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정치인, 언론인, 학자, 교수, 단체, 매체, 활동가 등
이름 좀 알려진 급들은 대부분 페미니즘 패시브 입니다.

여성주의 페미니즘으로 밥벌이하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뱃지 다는 이들이 이미 세력화 되어 있고
기득권이 되어 있고 정치 사회 문화 각계 각층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들에게 있어 메갈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부정적인 입장은
'그래도 메갈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점만큼은 이해한다'입니다.

그간 진보 진영 진보 매체들이 작정하고 빨아온 분량이 있고 정의당이 발 담근 깊이가 있는 만큼
메갈 워마드가 박근혜를 추종하는 여자 일베가 됐어도 섣불리 비판하지 못 합니다.

현재로선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논해봐야 무의미한 거죠.
 
 
# 진보 - 페미니즘 세력들이 정권 교체를 진정으로 절박하게 바라고 있다면
가장 안정적인 정권 교체 카드인 문재인을 그런 식으로 어이없는 사건들로 흠집낼 이유가 없습니다.

유시민이 썰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정권 교체가 되면 진보 진영은 수비 턴에 들어가야 하는데
진보 진영 중 어떤 부류들은 수비 보다는 마냥 공격만 하면 되는 상황에 본능적으로 더 큰 메리트를 느낍니다.

인권과 복지가 위협받으면 받을 수록 그들의 주장과 존재는 선명해지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박정희 시절처럼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고문받고 실종되는 시대에 항거한 이들은 진정 용감한 이들이지만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를 거치며 민주주의의 세례를 받은 이래 이명박근혜를 거치며 시민 단체와 매체들 중 상당수가
진화와 동시에 퇴화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알량한 기득권이라고 고인 물이 되어 갑니다.
먹고 살만한 상황 속에서 저항하고 반발하고 팔뚝질 하는 걸로 존재감을 확인받고 밥벌이를 해왔는데
정권 교체되면 그땐 뭐하지 싶습니다. 새 정부에서 한 자리 한 몫 기약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기약이 없습니다.
딴에는 우리도 시민 사회에 이만큼의 지분을 가진 세력인데 ..... 협상력을 발휘해봅니다.

'내가 누구를 대통령을 만들어 줄 수는 없을 지 몰라도 누구를 대통령이 못 되게 만들 수는 있어'

현장을 뛰며 판을 보는 입장에선 이게 큰 비중없는 언행이라는 걸 잘 알지만
이러 저러하게 기사화된다면 오해를 사거나 부담이 될 것이라는 게 보입니다.
보도하지 않거나 삭제해도 될만한 것들이지만 그대로 내보냅니다. 외피는 기자 정신, 저널리즘입니다.
표창원 양향자 손혜원 김경수처럼 이쪽의 사소한 부주의를 파고들어 저격하고 날려 버립니다.
 
 
# 메갈과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은 현재로선
제도권 내 공론화된 여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이없고 울컥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로선 여성은 사회적 약자이며 배려해야 할 대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며
이에 반기를 드는 건 자칫 일베나 마초로 비판받기 십상일 뿐더러 여성 전체를 적으로 돌릴 우려도 있는 만큼
네임드 급에선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고 여4들이 풀려 해도 명예 남성이라느니 매뉴얼대로 공격받을 뿐이죠.

젠더 갈등이 극심해진 원인은 각자 도생의 시대, 먹고 살기가 지극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극심한 빈부 격차, 자극 일변도의 미디어, 각박해진 사회, 스트레스, 피로감, 상실감.
물리적 생존도 정신적 안정도 내일을 기약하기 힘들다는 느낌으로 내몰리다 보니
약간의 불균형에도 약간의 불만에도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죠.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줄 여유가 없습니다.
 
 
# 시간이 필요합니다.

진보 쪽에서 페미 패시브 모드로 혹은 페미로 밥 먹고 살아온 종자들이 많다 보니
시대의 변화, 시민들의 반감을 외면하고 싸고 도는 측면이 크기도 하고요.

작금의 페미니즘은 다분히 문제적이라는 시각을 가진 전문가, 학자들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주고
같은 생각을 가진 시민들도 꾸준히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하고 시민 운동을 전개하거나 정계에 뛰어 들거나 하면서
전략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인권으로 접근할 일들을 굳이 여권으로 가져가는 건 업계 상술이며
여권 아닌 인권으로의 접근이야말로 상황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지닌 진정성 있는 접근이라는 시각이 자리 잡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선거 두달 남겨두고 왈가왈부 옥신각신 해봐야 우리만 손해입니다.
저 꼴페미 퇴물 덩어리들은 특히나 선거 국면에선 더더욱 끊어낼 수도 없어요. 이건 고정 상수입니다.

서로 머리채를 잡고 우격다짐을 하며 너 죽고 나 죽고 하더라도 일단 정권교체부터 해놓고 나서
상식적인 시민들이 시민 단체 조성을 하든 보다보다 속 터지고 답답해서 직접 내 발로 정계 입문을 하든
진보 진영 내에 고답적인 페미 기득권들 축출하든 변화시키든 하면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이명박근혜 9년의 스트레스 때문에라도 정권 교체를 방해하는 모든 것들에 울화를 느끼는 요즘입니다.

표창원 양향자 손혜원 김경수 문캠... 사방이 적이고 하이에나 떼인데 왜 좀 더 주의깊게 처신하지 않는지 화나고
남인순을 비롯한 민평련 진보 메갈들 저주스럽습니다.

그리고 남인순 제윤경 목수정 박영선 어찌해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 속에서
정권 교체 가능성만 깎아 먹을 뿐인 출구 없는 논란들 곤혹스럽습니다.

근 6개월여를 충격과 어이없음으로 점철된 초현실적인 시간을 보낸 덕에 다들 피폐하리만치 지치고 피곤하죠.
빨리 수습하고 전열 정비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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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11:54:27추천 19
좋은 글입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1:56:04추천 22
오 추천 열개 박아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1개 ▲
2017-03-18 11:58:18추천 17
갑자기 모든 근심걱정이 눈녹듯 사라지며 여한없이 시게문 닫고 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접근법입니다.
때론 조금 떨어져 바라보는 것이 역시 큰 도움이 되겠군요.
2017-03-18 11:57:00추천 2/56
진짜로 회의가 드는 것이
만약 표창원 의원이 여자였더라도 그들이 성명서를 냈을까요?

남자라서 당했다?

이게 정답같아 보입니다.
댓글 5개 ▲
2017-03-18 11:59:41추천 76
친문 대표 공격수라 당한 겁니다. 남자라서는 덤이고요.
2017-03-18 12:03:36추천 64
이건 완전 피해의식이네요 친문이라 당한거죠 친문 길들이기
2017-03-18 12:25:21추천 12
표창원님의원님이 여성이라도  성명서는 냈을겁니다 . 이유요?   다른 단체에서  표창원 가족 조롱 했는데  두 서명서 낸 자들은 조용 하지 않나요?  그거 보며 저거 핑계고  . 어떻게 해서든 죽이려하는 구나  생각이 들죠.. 그리고  표창원가족과 . 대통령  그림  사건은 완전 다름 .. 범죄자에 대한 그림 그리고  범죄자도 아니고 민간인 이였다는거고 ..
2017-03-18 12:40:41추천 12
양향자도 건드리고 김빈은 비례 조차 박탈한 애들인데요?
2017-03-18 13:12:07추천 3
이분운 유승민 지지자라..
2017-03-18 11:59:41추천 30
이재명 캠프에는 봉숭아 학당의 주인공이신 유승희 의원께서 계십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1:59:51추천 13
좋은 의견입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2:00:08추천 37
아 진짜 저도 추천열개 박고 싶습니다
사회적인 여론조성없이는 지금 같은 상황에선 공감못받는데 같은편 팀킬하는 상황이라니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18 12:02:49추천 31/5
박원순 밑에 있을때는 듣보잡이었는데

문캠지지선언만으로도 (영입당한것도 아닌)

이렇게 유명해지다니

이러다 너도 나도 문캠지지선언하겠네요
댓글 7개 ▲
2017-03-18 12:05:29추천 16/13
어느 별에서 오셨어요? 원래 네임드였습니다. 안 좋은 쪽으로요.
2017-03-18 12:06:03추천 14/11
아, 그리고 문재인 후보가 본인 입으로 직접 영입했다고 했습니다.
팩트체크는 합시다.
2017-03-18 12:08:41추천 21/3
그럼 공개석상에서 오겠다고 해서 받아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해야 하나요?
2017-03-18 12:10:56추천 9
문재인이 말한 영입이라는 단어 선택을 잘못한겁니다 합류라고 했어야 합니다
[본인삭제]꼬마범
2017-03-18 12:13:34추천 13
2017-03-18 12:13:41추천 4/2
보리반야// 네, 영입 했다는 말은 실제로 영입 했을 때에만 써야합니다.
[본인삭제]원병장
2017-03-18 13:51:12추천 2
2017-03-18 12:10:26추천 10/22
글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이 공감되긴 하는데 이 논란을 소모적이고 불필요하다고 보는 시각은 전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개누리 지지자들이 세월호 시끄럽다. 세상에 더 중요한 일들도 많은데 왜 자꾸 떠드느냐? 이딴 개소리랑 뭔 차이인가요?
더 중요한 일 있으면 덜 중요한 일들 따위는 그냥 닥치고 있어야한다는 건가요?
더군다나 꼴페미 메갈 이슈가 하루 이틀 된거도 아니고 몰릴때로 몰려 터진 문제를 지금 중요한 일 있으니까 덮고 넘어가자?
지금 군게의 발언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거라고 밖에 생각 못하겠습니다. 그딴 태도면 문재인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는게 맞아요.
댓글 2개 ▲
2017-03-18 12:42:59추천 10
왜 먹고 살기 힘들고 지치고 피곤하고 시국 탓에 다들 배로 예민하고 이런 상황 속에선
여느 때 같았으면 풀 수 있는 얘기도 대립 일변도로 흐르게 마련이잖아요.
단 시일 내에 그것도 게시판 상에서 갑론을박으로 일련의 결과치에 도달한다는 건 불가능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선거는 민주당 경선이 곧 대선인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나흘 뒤 22일이면 전국 투표소 투표 시작됩니다. 4월 3일 1차 투표고요.
요컨대 보름 남짓 후면 대선인 상황이라...

박스떼기 정통들 대표가 미친 손가혁 끼고 요상한 조짐 보이고 있고
보수며 비주류는 안희정으로 역선택 붙는 정신 사나운 상황 속에서
당심 민심 왜곡없이 정권 교체 성공하고 안정적으로 정국 운영 할 수 있게끔 돕다 보면
이 문제 관련해서 우리끼리 차근차근 심도깊게 중지를 모으기엔 시간도 여력도 빠듯하고
하물며 제반 여건과 상황이 이러한데 캠프로 하여금 따로 입장을 요구하기도 무엇한 현실이잖아요.

일단 세 캠프가 다 동일한 상황이고 하루 이틀 새에 답이 나올 문제 또한 아니고
시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택지를 정해 나가는 게 적절하지 싶고요.

정권 교체 성공하고 향후 정국 운영 또한 안정적으로 펼 수 있게 되어야 먹고 사는 문제도 사회 분위기도 나아질 거고
하루 빨리 그리 되야 -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 완만하게 합의에 이르거나 최소한 이견을 좁힐 수 있을 거 같아요.
2017-03-18 13:05:55추천 3
1// 문캠프나 당지도부 입장이 그러하다면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사실 이쪽도 이런 입장표명은 안하고 어떻게든 덮고 넘어가려는 입장으로 보이지만요.)
그런데 지지자나 일반 당원 또는 국민의 입장으로 닥치고 따라야하나요? 아닙니다. 제가 가장 지적하고 싶은거는 왜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 입을 막으려는 거냐는거죠.
정권교체 네..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왜 정권교체가 중요하나요? 정권교체가 과정이고 수단일 뿐이지 목적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정권교체에 불리하면 닥쳐야되고 일단 정권교체부터 하고나서 논의하자는 태도자체가 과거 전체주의적 수꼴들 태도 또는 수단이랑 똑같다는 겁니다.
정치인이라면 일의 선후라던가 경중이라던가 가치판단을 할수밖에 없지만 일반 국민 또는 시민은 항상 주장하고 요구할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이니까 더더욱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문재인은 신뢰하지만 그 주변 인물들까지 다 신뢰할수 없어요. 거기다 민주당 지도부요?
정권바뀌고 지네들 취할꺼 다 취하고 소위 권력 배분다된 다음에 국민들 의견 듣고 처리한다? 그렇게 쉽게 될건가요?
지금부터라도 계속 목소리를 내고 국민들 의견을 듣도록 해야 정권바뀌고 반영이 조금이라도 될까말까한거지.
그냥 가만히 자중하다 나중에 여유있을때 목소리내면 개무시 당하는게 소위 우리나라 정치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민주주의라면 시민들이 목소리낼때는 언제 어디서든 낼수 있어야되는 겁니다. 그걸 그게 중하니 아니니하면서 막으려는 것자체가 반민주적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본인삭제]꼬마범
2017-03-18 12:12:30추천 14/4
댓글 1개 ▲
2017-03-18 13:48:27추천 4
안캠 ;정춘숙 -논란의 무고죄 대표발의
[본인삭제]나나나뿅
2017-03-18 12:14:21추천 5
댓글 0개 ▲
2017-03-18 12:17:42추천 0
선거승리가 정화 청산의 수단이어야될건데 목적으로 되버렸네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18 12:22:20추천 2
레드카펫을 깔아드렸으니 곧 베오베에서 뵙겠군요. (흐뭇)
댓글 0개 ▲
2017-03-18 12:22:24추천 19

핵심은

"메갈과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은 현재로선
제도권 내 공론화된 여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이없고 울컥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메갈과 페미니즘의 폐해는 아직 세상밖으로 나오기는 흠집이 작아서 보이지 않는 모양새네요. 일단 대선때까지 예의주시하고 대선끝나고 조목조목 지적하더라도 일단은 기다려봅시다.

문재인 후보의 여성관은 분명 "여자라는 울타리 안에서 갇혀살지 않는 여자" 라고 들었습니다.

페미니즘과는 오히려 거리가 먼 여성관이죠.

김어준 총수가 지난 대선판 캠프들보고 그랬습니다. "대선캠프 안에서는 인간이 할수있는 극한의 네거티브들이 하루에도 수십개씩 오간다"라고요.
속터지는건 우리모두이지만 일단....제발 좀더 기다려봅시다.
댓글 1개 ▲
2017-03-18 13:03:43추천 7
엔엘과 페미가 절묘하게 결합된 걸작사진..
한숨이 나온다. 한숨이..
2017-03-18 12:28:33추천 0/6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라는 식으로 대응하는 건 너무 옹졸해요. 제가 지지하는 후보는 문재인 씨인데, 왜 꼴페미 이야기가 나오는 사람을 캠프에 끌어들여서 마음의 상처를 줍니까. 소통이 가능한 후보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원병장
2017-03-18 13:26:48추천 6
2017-03-18 12:29:06추천 7/4
무의미한 논쟁은 없습니다
이런 논쟁이라도 나와줘야 저쪽도 경계의식을 느끼고 지멋대로 하려던것도 참지요
정권교체해야되지만 이런 이슈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지금 무시하고 정권교체 위해 덮자고 그냥 가버리면 우리나라에서 언제 제2의 트럼프가 나올지 모르는 일이죠
왜 자꾸 덮고 가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젠더논란이 우스워보이나요
천하의 미국을 반쪼가리 내고 트럼프 당선에 일조한  논란입니다
제발 무시하지마세요 지금 당장 무시하고 덮어서 문재인이 정권잡으면 세상이 변합니까?
길게 봅시다 우리는 10년 20년 진보권이 당권을 잡아야합니다.
이나라는 5년만에 안 바뀌어요 적폐청산은 장기전입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은 적폐청산의 일종입니다.
이 기회에 큰 이슈가 되어 진보권에서 페미니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면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논쟁입니다.
댓글 2개 ▲
2017-03-18 13:13:57추천 3
논란, 반발, 당연 의미 있죠. 그래야 의견이 전달되고 캠프도 알아 먹고 더 큰 실수 안 할 거고
그렇게 점점 여론 지형이 변화되고 바뀌어 나갈 테니까요. 당연 의미있는 의견 제기라 생각합니다.

전략적으로도 남윤인순 싫다는 소리는 어느 정도 내줘야 캠프에서도
'봐라 너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 많다 알아서 잘 해라' 식으로 눌러 놓거나 눈치를 줄 수 있을 테고요.

다만, 사연 잘 모르는 일반 분들이나 라이트한 지지자들이 이탈하지 않을 선에서 조금은 영악하게(?) 갔으면 싶은데
워낙 메갈이 끼친 폐해가 크다 보니 수시로 과열되고 게시판 상의 논쟁이라는 게 의례 그렇듯 분탕에 주작에 점입가경이고
하다보니 내심 걱정이 되더라고요.

적폐라 할 페미니즘 청산이 구조적으로 현실적으로 단 시간 내에 되기 힘들잖아요.
계파 안배나 조직 표가 중요한 선거 국면에 조속히 입장 바꾸라고 요구하기도 무엇하고요.

젠더 이슈, 메갈 문제, 페미니즘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이견 좁히고 해결을 보고 싶어도
이명박근혜 9년에 근 6개월여에 걸친 초현실적인 풍경에 박스떼기 대연정 끼고 대선 같은 경선을 치르다 보니
하루에도 열두번씩 치미는 피로감과 스트레스와 분노와 빡침의 연속이라 뭔 얘긴들 차분하게 하기 힘들죠;

정권 교체되고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지금보다 살기가 조금은 편해지면 다들 약간이나마 여유도 찾을 것이고
그리되야 남녀 간에 친메갈 반메갈 간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화가 가능하지 싶더라고요.

문이안 어차피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 속에서
조금 느긋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하다보면 모두가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삭제]원병장
2017-03-18 13:32:41추천 1
2017-03-18 12:29:19추천 0/8
미국에서 왜 트럼프가 뽑혔는지. 제대로 스터디 안한거 같은데
댓글 1개 ▲
2017-03-18 12:54:27추천 6
그럼 한국에서도 홍준표가 당선되겠죠.
2017-03-18 12:32:51추천 4
추천드립니다. 공감해요 ㅠㅜ
댓글 0개 ▲
2017-03-18 12:39:09추천 6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짧고 쉬운 글이지만 그만큼 명쾌하게 정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2:39:21추천 4
꼴페미에 반감을 드러내는걸 전부 일베로 취급하는건
언론들이 메갈과 일베로 양분화 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른 진보진영에 메갈이 묻었어도 크게 괘념치 않는게 아니라
이미 다른 꼴통진보들은 실망하고 더 이상 기대할게 없다는 걸 진즉에 알았는데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세력 중 친노, 친문은 아직 물들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남인순 영입과 캠프의 대응에 불같이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때가 안되서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 물들기 전에 쳐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건 위기감에 의한 거라 누르려고 하면 할수록 훨씬 더 강력하게 저항할 겁니다.
문캠은 그걸 알아야해요.
댓글 1개 ▲
[본인삭제]원병장
2017-03-18 14:01:43추천 1
2017-03-18 12:41:31추천 13
진짜 추천 안줄수가 없는글이네요
메갈에 대한 반감은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지만
그들이 캠프에 들어오는걸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남인순 제끼면 그자리 누군가 또 들어오죠
이건 지금껏 대선 캠프에 항상 있던 자리고 그자리 들어오는 사람 거기서 거긴겁니다
메갈에 대한 반감이 사회전반에서 느끼고 있는게 아닌이상 보수진영포함해서 패스브처럼 붙어 있는상황이죠
그래서 저남인순때문에 철회 한다면 도대체 누굴 지지한다는건지 궁금했습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2:54:21추천 4
제가 답답해 했던 부분들을 다 적어주셨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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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8 12:58:06추천 2
안캠에 정춘숙 추가요
댓글 0개 ▲
2017-03-18 12:59:14추천 15
어제 오늘 너무 속상한 마음으로 눈팅중이었는데
가장 공감가는글입니다
30대 여자이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들을 사랑하고 딸을 사랑하고 메갈을 혐오합니다
하지만 남인순때문에 문재인을 버린다구요?
그렇다고 보수를 뽑겠다는건 아니라구요?
그동안 국민뜻 생각하는 정치인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노통님 잃고 광화문에서 눈물흘리며 다짐했습니다
다시는 잃지않겠다고요
지금 이상황을 누가 가장 좋아할지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페미라는 이름을 쓴 메갈은 청산대상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위해서 더 큰것을 잃을수는 없습니다
메갈이 청산대상이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더 큰것을 잃을까봐 겁나는 것입니다
이미 지난10년을 헬조선에서 살았기때문입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3:03:14추천 1
진보 지식인들, 언론인들, 정치인들이 빨갱이 소리 들으면서도 노동운동을 포기 못하는것처럼 이와 비슷하게 페미니즘도 절대로 포기 못하는것. 페미니즘을 부르짖고, 자신이 페미니스트란 것을 강조하는것. 그런데 만약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가 그들만의 '은어'라면? 그들의 과도한 기계적 중립과 과도한 정치적 옳바름의 근원이 말하면 욕먹는 그 '단어'라면?
댓글 0개 ▲
[본인삭제]넘나졸린것
2017-03-18 13:04:42추천 5
댓글 1개 ▲
[본인삭제]원병장
2017-03-18 13:39:48추천 2
2017-03-18 13:07:35추천 3
확실히 젠더 문제는 진보쪽 에서 반드시 한번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였지만 이런 대선판국에 나오면 본질만 흐려지겠네요 결국 여권이 아닌 인권인데 이걸 받아들이기에는 감정의 골과 밥줄이 걸려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 해결되길 바라지 않는 사람이 더 많겠지요 하필 대선에 걸려서 가뜩이나 어려운 문제에 수구와 국정원 손꾸락이 아주 작정하고 달려 드네요 에휴
문재인 대표님께서 빠른 시일에 발언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3:13:40추천 2
누군가는 어떻게든 꾸준히 논란거릴 만드네요.
이쯤되면 뭔가 냄새나지 않나요?
지금 중요한건 이나라 적폐청산이고 부패를 뿌리뽑는건데 이게 자꾸 이런식으로 흘러가네요.
댓글 0개 ▲
domi
2017-03-18 13:27:33추천 2
남인순 들어와도 그래도 문재인밖에 없지 이러고 있었는데
대변인이라는 인간이 뱉어놓은게 ㅋㅋㅋㅋ 그냥 마음접었습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원병장
2017-03-18 13:44:01추천 1
2017-03-18 15:32:12추천 1
지금이 무슨 상황인지 이제 이해하겠습니다.
남모씨 존재 자체로 지지를 접네 어쩌네 하는 분들의 견딜수 없는 가벼움이 느껴집니다.
세상은 다차원입니다
댓글 0개 ▲
2017-03-18 16:08:58추천 1
ㅋㅋㅋㅋ

그분들 유승민지지하시겠답니다.

유치한 군부심 진짜.
댓글 0개 ▲
2017-03-18 16:09:58추천 1
사람들이 어지간해야지 욕을 안하지.
댓글 0개 ▲
2017-03-18 16:46:48추천 2
현재 각 캠프 상황은 이래 보입니다.

<표창원 더러운잠 관련 징계 촉구 성명 참여자>
'남인순' '제윤경' '박영선' '정춘숙' 한정애 권미혁 김상희 김영주 박경미 백혜련 유은혜 이언주 인재근


[ 안희정 ] 박영선 + 정춘숙

페미니즘 공부 + 지난 1년간 도정 예산, 정책을 여성위에 보내 젠더 관점에서 검사 받았다고 자랑

안희정 : "정희진 선생님 같은 경우는
‘남성의 패권적 질서로서의 국가권력’을 자주 얘기하시던데 딱 그겁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인 인식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 이것들도
다 남성이라는 성적 반쪽짜리 창문에서 봤구나.
지금은 이제 와이드브라운관으로 젠더라는 와이드 브라운관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2/03/story_n_14588822.html

안희정 : "충남에서 하는 모든 예산과 정책 사업을 여성위원회와 여성개발원에 보내
“이 정책이 젠더 관점에서 좋은 정책입니까 아닙니까” 하며 검사를 받았다. 1년 동안 죄다.
어제 그걸 기초로 ‘충청남도 양성평등 비전 2030 계획’을 확정해 약속식을 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08544 (2017년 2월 3일)

안희정 : "(박근혜 풍자전) 한국여성민우회의 의견을 보면서 제가 놓친 점을 알았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teelroot/posts/1083930521718232
http://archive.is/UqU1k

<"정춘숙 의원 등 이미 안희정 캠프에 합류">
http://media.daum.net/v/20170314103655090

*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정춘숙 의원 등 11인)
정춘숙 박홍근 권미혁 박경미 양승조 강훈식 김삼화 노회찬 남인순 강병원 전혜숙
http://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X1W6R1S2L2M0P1I4V5B2N2B3I2J4Y7

<'무고' 수사는 언제..논란의 성폭력특례법 개정안>
http://media.daum.net/v/20170110150106429

<"성폭력범죄 판결 이후 피해자 무고죄 수사해야">
http://media.daum.net/v/20170106162004239

<피해자 성(性)이력 증거 채택 금지>
http://www.civic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2
http://archive.is/BR0c6


[ 이재명 ] 제윤경 + 목수정

이재명 : "이재명 후원회의 공동회장인 목수정 작가의 짧지만 강렬한 외침에 큰 힘을 얻습니다"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829645348423376896
http://archive.is/a5isw

목수정 : "메갈에 부들부들 떠는 남자들.. 뭐 이해는 한다만,
본인이 더구나 진보라고까지 생각하는 남자라면 부끄러운 줄은 알기 바란다"
https://www.facebook.com/soojeong.mok.3/posts/585249034981861?pnref=story
https://archive.is/RDfAh

목수정 : "6천년 전부터 여자와 남자는 싸워왔다.
그것은 인류가 가부장제에 포섭되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모처럼 한국사회에 페미니즘이란 이슈가 뜨겁게 터져주고 있는 이 시점
남자들이 보여주는 이 새로운 시츄에이션에 대해 허둥거리고 어리둥절해 하는 반응에 대해선 그러려니 하는 마음이다.
무방비 상태에서 신경도 안쓰던 약채 팀에 의해 보기 좋게 골을 먹은 골키퍼..."
(이어지는 김민희 스캔들 그리고 올랑드 스캔들 관련 언급은 점입가경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oojeong.mok.3/posts/584139168426181
https://archive.is/Xqfjm


[ 안철수 ]

<안철수 "강남역 묻지마 살인, 증오범죄 싹 잘라내는 것이 정치권 책무">
http://media.daum.net/v/20160520103644372

<안철수 가정적 이미지 강조 "평생 못해본 말 '밥 줘'..반찬 투정도 못해봐">
http://media.daum.net/v/20170306184619767


[ 유승민 ]

유승민 "페미니스트로 소문난 사람"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30800143028305
http://archive.is/ETgUE

"여성에 대한 안좋은 생각을 갖고 여가부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 부처에서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여성가족 정책을 각 부처 고유의 정책으로 더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여가부를 폐지하는 것이 맞다"


거센 반발이 있었으니 조정 혹은 변화를 기대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일단은 진보 진영 전반에 걸쳐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싶고요.
선거철이니 만큼 인권 차원에서 고르게 배려하는 등의 연착륙이나 재스츄어를 시도할 수는 있겠지만
조직표, 계파 안배, 내부 총질 때문에라도 페미니즘, 여성주의에 반발하거나 부러 홀대하긴 힘들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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