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에서는 메갈식 페미니즘이 진정한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해서 진보진영에서 취해야 될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것이 진보인가 라고 묻고싶습니다.

 

현재 여성들의 인권이 그렇게 바닥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그렇게 살기 힘듭니까?

 

보호해야하고 제도적인 장치로 그들의 위치를 보장해야만 하는 겁니까?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여성들이 받는 불이익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자라서 승진을 못하고, 여자라서 취직을 못하고, 여자라서 해고당하고 이런게 불이익 아닌가요?

 

진짜로 여자라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납니까?

 

여자라서 대표를 못하고 여자라서 목소리를 못낸다구요?

 

예를 들어 주시겠습니까? 저는 보도 듣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여성들을 보호하고 혜택을 주는 여러가지 제도 때문에 남성들이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여자가 보호되어야 하는 성별인지 의문이 생기는 것이고

 

그로인해 진보진영에서 취하는 페미니즘에대한 포지션에 불만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페미니즘이 아닌 이퀄리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여성의 차별이나 대우가 적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페미니즘이 진보진영에서 취해야 되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즘도 아닌 이퀄리즘이 필요한 시점인 겁니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의 페미니즘도 아니고 메갈식 페미니즘이라니요?? 어불성설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