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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는 미쳤습니다
게시물ID : sisa_869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훌무샤
추천 : 30/20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3/18 12: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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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시 사태 초반에 고닉들 줄줄이 썰려갈때마냥
개인의 의견을 존중하기 보단
문재인후보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만 있을뿐이네요
이번 인선에 페미니즘이 묻었고 대변인의 
심각한 뻘소리에 실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다른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무효표 정도의 얘기만 해도 '알바','정치공작세력'
으로 몰아가는 것 보고 하나의 종교로까지 여겨집니다
광신도 적인 집단이요

여러분들이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는 지
궁금하네요. 저는 잘 알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잘모르겠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진심으로 실망했거든요.
이러한 상황에서 지지했던걸 철회하는게 
그렇게 못마땅 것인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분탕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남인숙을
캠프에 넣었습니까? 대변인에게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습니까? 문재인 후보 쪽에서 저런행동을 했고
그에 대해 실망한게 왜 실망한 저희 책임이라고 
하면서 믿지 못하냐고 하십니다.
그런말씀을 하시고, 반대글쓴이를 신고로
차단 시키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여러분들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걸 넘어서 종교적으로 
믿는 광신도들 같습니다.

맹목적인 지지를 하는 박사모, 
박정희 신격화를 보세요.
당신들도 저렇진 않은지 한번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시게는 확실히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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