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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vs 반 페미 대립의 미래 예측
게시물ID : sisa_869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지컬
추천 : 2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8 14:11:42




1990년대에는 페미니즘이 필요 했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성장해왔고 많은 업적을 만들어 왔습니다.

미혼모도 호적에 자식 등록 가능(엄마 호적에 아이 등록)하게 한다거나, 여성이 사회 진출 하는데 도움을 준다거나, 기타등등  

근데 이게 나중에 갈 수록 더 이룰 업적이 없게 되었지요. 게임으로 보면 엔딩을 다 본겁니다. 근데 골수 게이머들은 동의 하실 겁니다. 게임엔딩을 봐도 끝이 아니라는걸...... 

숨겨진 보스가 있고, 숨겨진 무기, 숨겨진 던전이 있다는걸......  페미들은 바로 이 숨겨진 업적들을 이루려고 했습니다. 

정상인들은 도저히 상상하지 못 했지만 페미들의 시각에서는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들... 그게 바로 군 가산점 폐지고, 양부모로부터 2개의 성을 물려받는거고, 여성 공무원 50% 할당제고, 간통죄 폐지고.....   사실 간통죄가 폐지 되면서 사람들의 여론은 이제 마지막 이라는 거였습니다 

"이제 모든게 끝났다. 숨겨진 업적 까지 끝났다. 섹1스에 관한 법률까지 자유가 보장 되었으니 이룰거 다 이루었다" 그런데 페미들은 만족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페미니즘 계속 하고 싶은거죠 


사실 군 가산점제 폐지할 시점부터 시도된거긴 한데 페미니스트들은 군 가산점 폐지 전후를 기점으로 약간의 변화가 생깁니다. 

추가적인 업적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시민운동을 하는 골수 페미랑 반대로 이제 이룰거 다 이루었으니 시민운동에서 한발짝 물러난다는 페미가 있었죠 

 
여기서 물러난 애들은 그냥 물러난게 아니라 전공을 살려서 교육계에 투신합니다. 이게 바로 대학에서 계속 만들어졌었던 여성학 강좌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뭐 여성 심리학이나 여류 소설 문학 이런거 관련된거라 착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사실 패미들 교육소 거든요. 여기에서 바로 꼴패미 수업을 시작해서 페미 전사들을 양육 하는거지요. 

물론 양성평등을 교육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한번 과거 오유에서 올라온 경험담들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여자친구 따라서 강의 신청 했다가 메갈들 소굴에 갇혔다거나,  강의 종료 후 성적에 문제가 있다거나 하는 이야기들..... 한번은 보셨을 겁니다.

 
지금 2017년도 근혜가 탄핵 당한 마당에도 끝없이 튀어나오는 페미들이 있지요? 이들이 계속 튀어나오면서 꺼져가던 불판이 계속 타오르고 있죠? 이게 바로 새로 교육소에서 졸업한 페미전사들 입니다.

이번 대선이 끝나면 잠잠해질것이다? ㄴㄴ 오히려 다른 사건으로, 다른 이슈로 또 다시 크게 시끄러워 질겁니다.

 
장동민 사태때 전국민중 0.1%정도가 반발을 했다고 가정 합시다.

장동민 사태때 빨간약을 먹은 0.1% + 여시 대첩에서 페미에 반발하는 사람 0.5% 를 합치면 0.6가 반메갈이 되었죠
 
 여기에다가 메갈툰 사건때 깨어난 사람도 추가되고, 즈엉이당 사건에서 반발 하는 사람도 추가되고.... 이때부터 메갈=페미 라는 공식이 인정 받고 반페미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사건이 누적될 수 록 페미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덩치가 커진다는거지요. 즉 지금 민주당 경선-대선 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남녀 갈등의 정점이 아니라는 겁니다.

 
앞으로 더 크게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될 사건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으로는 그게 여성 징병제가 될거 같다고 생각 합니다.

 
대선 끝나고 난 다음 인구절벽 세대가 다가오면 남자의 군 복무를 다시 3년으로 늘리자 vs 여군을 징집하자 라는 대립으로 더 크게 터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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