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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 남자가 임용고시 한번에 합격한거 자랑하고 싶다.
게시물ID : boast_13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섯글자이름
추천 : 13
조회수 : 5562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5/02/06 19:57:49
(사진 크기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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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이라고 놀리던 군필 친구들 이제 나 못놀린다 흐흐흐

평일 11~13시간, 주말 8~10시간 공부했다.
아침 5~6시에 기상하고 12시에 칼같이 잤다.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가끔 집에서 매너리즘에 빠질땐 도서관이나 친구집에 갔다.
남들만큼 노력하면 남들처럼 된다.
이 시험은 90% 이상이 떨어지는 시험이다.

군대를 안갔다는 것 때문에 더욱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
일종의 도박이었는데 다행히 개이득.
아직 생일이 안지나서 만 22세 남자.(한국나이로 24세지만 2살 더 젊어지는 방향 선택.)
이 어린 나이에 교사가 되었다.

이제 교사가 되는구나. 
좋은 교사가 되고싶다.
임용고시가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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