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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여자보다 남자가 사회생활 하기에 수월한거는 맞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8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op자폭왕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19 1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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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남자가 사회생활하기에 수월한것은 맞습니다.
 
 성별간 평균임금 격차가 기피직종들에 여자가 참여 하지 않는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어찌되었건 '임신 및 육아' , '생리' 등 여자가 일에 집중 할수 없게 하는 여러가지 여성들의 특징은 존재합니다.

 그런데, 군대와 임신,생리를 엮지 않는 이유는 '개인,사회적인 인식'차이 입니다.

 요즘은 여성부의 활동으로 보건휴가, 출산휴가 등등 여성들의 어쩔수 없는 생리적 특징을 배려해 주는 정책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또한, 임신, 출산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 그리고 육하 및 가사분담 등 남성들의 인식개선이 된것도 사실입니다.

 (실제 참여율 등등은 저조하지만)

 하지만 남성의 군 관련 인식은 여전히 바닥이며, 국방의 의무의 분담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혹자는 "여성들도 군대에 가야한다!" 라는 감정섞인 말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여성들은 국방의 의무도 지지 않는 2등시민이다" 라는 주장을 하는분도 계신데,

 여태껏 남성들이 당연하게 참아왔던 불평등이 표출되면서 나오는 과격한 글들 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실 여성의 징병이 실제로 이루어 지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여성들의 인식 변화도 있어야 할 것이고, 반대하는 입장도 고려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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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여성분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아니 그럼 어쩌라고!"

 사실 여성분들이 병역의 의무에 관하여 할수있는 일 할말은 사실 없습니다.

 그냥 듣는게 정답인 셈이죠 아직까지는.. 과도한 언행은 차단! 해가면서 말이죠..

 근데 이것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글들을 보면서 군대가는 남자의 고충을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쯤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사회에서 여성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짐에 따라서, 여성들의 이른바 "유리천장" 이라는것이 

 제도적 장치에 의해서 많이 깨어져 나간 것 처럼. 아마 남성들의 병역의무 불평등 문제가 계속 터져나온다면,
 
 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인 개선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남성들이 여성들의 불평등에 공감을 가지는 만큼 말이죠.

 뭐 이렇게 저렇게 말해도.

 "현실"은 이렇습니다.

 남 녀 간의 불평등은 "아직" 존재하고, 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그 불평등 해소가 이제 남성들이 역으로 차별받는 시대가 온 것이고,

 그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목소리가 이제 막 터져나온것이죠.

 부인이 임신했을때,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남편들 처럼,
 
 여직원이 생리를 했을때 , 보건휴가를 주는 회사들 처럼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서 , 여성들이 해 줄수 있는 (또는 분담할수 있는) 무언가가 생길 차례입니다.

 그리고 그 무언가를 정하는건 아마 꽤 오랜시간이 걸릴거 같습니다.

출처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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