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친구랑 사귄지 5년이 넘어가는 여징어인데요 ㅋㅋㅋ 주위 사람들은 5년 사귄 것 처럼 안느껴질 정도로 분홍분홍 합니다. 적어도 엊그제 까지는요^^ 그런데 어제 못 볼꼴을 보고말았네요ㅋㅋㅋㅋㅋ 아는 동생한테 온갖 애교를 부리며 카톡을 보내놨네요 ㅋㅋㅋㅋㅋ하트까지 붙이면서요. 그 동생은 오히려 좀 꺼리는 눈친데ㅋㅋ남자친구가 더 치근덕 대는 것 같아서 솔직히 창피합니다...실망한건 두말 할 것도 없구요.. 남자는 다 똑같다. 누가 더 쓰레기고 덜 쓰레기냐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도 막상 그런 모습을 보니 열받아서 잠이 안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누구한테 말은 못하고 푸념합니다.... 하.........ㅜㅜㅜㅜㅜ 다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