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은 일본으로 큐슈 지방에서 목탄 대용품으로 쓰기 위해 여러 개의 구멍을 뚫은 석탄 덩어리에서 유래하였다. 그 모양이 마치 연밥을 닮았다고 하여 '연꽃연탄'이라고 불렸다고. 60년대까지만 해도 코타츠에 전기 대신 연탄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한국에서 훨씬 널리 쓰였다. 심지어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이걸 연료로 하는 연탄 보일러를 둔 집이 많았지만, 그 뒤 석유 보일러가 유행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면서 급격히 사라졌다. 특히 급격한 생활수준의 향상과 제6공화국 이후 석탄합리화 정책에 따른 폐광의 급증 때문에 공급과 수요가 모두 급락해 한 때 사양산업이 되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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