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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을.. 죽이는건...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즐거웠었다...
게시물ID : freeboard_1324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코중인오덕
추천 : 5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6 00:13:50
나란 인간은.. 어쩌면.. 사이코패스일지도 모르겠다...
 
조금 불량스러웠던.. 고등학교 시절...
 
담배를 피우러 들어간 공용 화장실에서 마주친 그녀들에게... 난...
 
일명 담배빵을. .선사했다...
 
도망가려는 그녀들을 억지로 잡아서... 어떻게든 담배빵을 선사하려고 노력했었다...
 
그리고 가장 정점을 찍었었던 때는...
 
내가 이사하기 바로 전 집이였다..
 
나의 방의 벽은.. 혈흔으로 가득했었고...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한 우리집과 창고로 쓰는 셔터를 내릴수 있는 주차장은 정말 최고의 장소였다...
 
범죄를 저지르기엔....
 
동네에서 자주 보던.. 한 꼬마 아가씨가 우리집 앞에 있기에...
 
문을 열고 들어오라니 순순히 들어와줬었다...
 
그리고 아무 의심없이 들어온 그녀를 나는 마구 폭행했다...
 
죽을때까지...
 
그리고 나는 점점 더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단순히 때려죽이는거엔 실증이 난걸까...
 
전기충격기를 구입했다...
 
골목에 있던 그녀에게 사용해보았다...
 
어? 처음이라서 그런가...
 
기절만 시킬 생각이였는데...
 
죽어버렸다...
 
결국 난 죽어버린 그녀를.. 불로 태워버렸다..
 
불에 타는 그녀에게선 고기 타는 냄새가 났지만.. 뭔가 식욕을 자극하는 그런 냄새는 아니였다...
 
인터넷은 참 좋은것 같다...
 
요즘은 검색만 하면 뭐든지 다 있다..
 
내가 찾은것은..
 
무색 무취...
 
물에 타거나 할 필요도 없이 살짝 얼굴에 뿌려주면 되는 스프레이 방식이다...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친후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믿을수있는 사람에게서 구입했다...
 
참 진짜 별게 다 파는 기분이야...
 
이렇게 간단히 손에 넣을수있다니...
 
시험삼아 뿌려보니 효과는 좋았다..
 
바로 술에 취한듯 비틀 비틀...
 
그녀에게 손을 내밀자 덥석 나의 손을 잡는다...
 
방심했었던 걸까...
 
그녀는 나의 손가락을 물었다...
 
 피를 봐버렸네...
 
굉장히 짜증이 난다...
 
감금이다.. 곱게 죽이기 싫어졌다..
 
어차피 곱게 죽일맘은 없었지만... 말이지..
 
그리고 어떻게 죽일지 고민중이다...
 
그녀는 지금도 겁에 질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그러게 이 한밤중에 돌아다니는 니들이 잘못된거야!
 
니들이 신경쓰여서 잠을 잘수가 없거든!
 
아 화요일엔.. 약국에 가서
 
모기 기피제라도 사야할듯 하다...
 
빌어먹을.. 모기들..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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