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유산소 한지는 3주 정도 됐고 그 전에도 가끔 일주일에 2,3번씩 했습니다
유산소라 하면 숨이 찰 정도로 빨리 걷기를 컨디션에 따라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했었는데
예전에도 그렇고 하루도 안 빼먹는 요즘도 그렇고
손이 굉장히 부어요. 주먹을 쥘 수 없을 정도로요
오유에선가 어디선가 봤는데 혈액이 아래로 몰려서 그렇다고 만세하고 걷는건 불가능하니 주먹을 꼭 쥐라 한 글을 봐서 그대로 따라해봤지만 손에 땀만 나지 똑같습니다ㅠㅠ
단 하루! 몸도 가볍고 평소 걷는 거리의 3분의 1 이상 걷고 와도 붓지 않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전날 절식한다고 양배추 4분의 1과 오이 반 개만 먹었던 날이었는데 역시나 염분이 문제일까요?ㅠㅠ
1일 1식 하고 있고 라면이나 짠 음식 빼고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있습니다(집밥 위주로요)
유산소 전 아메리카노 한 잔 연하게 마시고 운동 다 끝나고 1일 1식 하고 있구요
제가 뭔가 잘 못하고 있을까요?
목표는 기초체력 늘리는 거랑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손이 퉁퉁 붓다보니 신장에 이상이 있나 생각들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