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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친오빠, 탄핵 반대 집회 소매치기범 잡아
게시물ID : sisa_870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6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0 1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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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가던 길,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

가수 이효리. (사진=자료사진)
3·1절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가수 이효리의 친오빠가 60대 소매치기범을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효리의 친오빠 이국진(44) 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를 상대로 절도 행위를 벌이던 유 모(62) 씨를 붙잡았다. 

이 씨는 어머니와 함께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왔다가 유씨의 절도 행각을 목격했다. 유 씨가 서울광장 방향으로 걸어가던 윤 모(68) 씨의 뒤에 접근해 가방을 열고 현금 120만 원이 든 지갑을 주머니에 넣는 순간이었다.  

유 씨는 이 씨가 "도둑이다. 경찰을 불러라"라고 소리치자 폭행을 당했다며 되레 이 씨를 모함했다. 유 씨의 주장에 분위기가 험악해졌지만 이 씨는 그를 붙잡고 놓지 않았다. 결국 목격자가 잇따라 나오자 유 씨도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  (후략)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52435#csidxb28a2abf9dc699ab4745f171fc24fa5
 
요즘도 소매치기가 있나 보네요. 그것도 촛불 집회에서...
통상적으로 소매치기는 망 봐주며 주변의 시선을 차단하는 사람, 장물을 전달 받아 튀는 사람등 조가 있는데 저사람은 독고다이로 했나?
아뭏튼 소매치기를 잡는건 위험한 일인데 칭찬 받아 마땅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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