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입대할 때 자기가 어떤 부대로 갈 것인지 선택하게는 만들어 놔야죠.
그래야 "최소한" 반역자에게 표창받은 사람 이라고 디스할 여지"라도" 생깁니다.
이마저도 06년부터 실행되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그런 건 예전엔 없었고...
진짜 금수저라면 빽 쓰고 인맥 동원해서 한가한 부대로 차출될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안 가겠지만
우선 징집하고 훈련시켜서 뺑이돌려 부대편성하는 마당에
그 어디에 문재인님 개인의 의지가 개입될 수 있나요.
추후 자기 부대의 사령관이 전두환인걸 알았다 하더라도
- 그럼 군 복무를 소흘히 해야 되는가? 혹은 복무를 거부했어야했는가?
= 이건 말 그대로 국방의 의무를 하지 말라는 뜻이고
- 이름정도야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업적은? 행동은? 성향은? 그리고 5년 뒤의 일까지
= 병사 입장에선 알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그런 것들을 일반 병사가 알 수 있다면
군대의 보안 상태를 의심해봐야 되는거죠.
별 시덥잖은 걸로 테클 거는 꼬라지 보니까 웃기네요. 이러니까 군대 간 사람을 호구 취급하지..
정작 군대의 가치를 흐리고 국방의 의무를 외면하는 놈들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