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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oast_13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을비★
추천 : 2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6 22:03:48
저녁쯤 동아리 후배가 동아리 모임 안내차 전화돌린다고 연락이 왔어.
내가 연락돌릴 때 선배한테 전화거는게 긴장많이 했었기 때문에 난 후배들 연락을 적극적으로(?) 받거든ㅋㅋ
통화하다가 중간에 후배가 계속 웃음이 터지더니
'아 선배 죄송한데 말하는게 너무 귀여우셔서 웃음이 자꾸 나와요ㅋㅋㅋㅋ
'어 그래? 다른 후배들은 나 피카츄 닮았다고도 하더라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연락 고맙고 나중에 보자꾸나'
'네 연락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고백하다 차여서 내가 매력이 없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나름 기분 풀어지는 사건이었음!
나 매력 터지는 사람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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