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A녀와 첫관계후 1월13일 그녀의 친구(B)라고 연락이오더니 내친구가 임신 4주차가 좀안되엇다고 말하며 책임을 안지면 부모나 직장에 다알리겟다며 협박을 하더군요 (절대 성폭행,강간 아닙니다...)
근데 ...대화를 하다 보니 이상한게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제가 B한테전화하면 늘 받지않았고 그쪽에서 원하는 시간에만 전화를 받거나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햇는데..갈수록이상해지길래 제가 A와전화통화중일때 이어폰을꼽을 상태로 B번호로 문자를보내보니... A의핸드폰 진동이 울리는겁니다 ... 알고보니 A의 핸드폰은 투넘버서비스........... (이사실은 맨마지막에알았음)
그리고 제가 책임을 져야할거같다고말하며 B에게 A부모님 번호를알면 직접찾아가서 무릎꿇고 사정설명하고 책임을 지겠다 하니 B가A의 어머니번호라며 핸드폰번호를 알려줍니다.. 저는 B에게 내가책임질테니까 내일연락꼭 어머니께 드리겠다 폰번호 니친구한테 번호받았는데 이게맞냐 하자 어떻게 번호를 알았냐며 노발대발 연기시전..ㅋ (이때까지도 투넘버서비스인줄몰랏음..) 알았다하고 연락안한다했는데
...와소름이정말.. 그렇게 A와 다시만나서대화를하게되었습니다 전 이때 확인한게 투넘버서비스였습니다 핸드폰번호 3번다 전화해보라고 이미제 친구에게 시켜놧음 발신자제한으로.. 근데 전화 2번이 제가보는 눈앞에서 다울렸음.....
그후에 정신이멘붕이었음.... 그리고 임신한여자가 낙태를앞두고있는데 가볍게 애기 빨리 지우고 나도 일해야지 등등 아주밝은 모습으로 대화를나눕니다... 이게 진짜 한생명을가진 여자태도인지참... (임신여부는 확인도못함...본인말로는 13일당시 임신4주가좀안되었고 작은 난황이보인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