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뻐서 자랑하러 왔어요!!!
이름은 단풍이(=노란애)래요!ㅠ퓨ㅠㅠㅠ
원래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집에 왔는데 요즘 걸어서 오는 이유가 되어버렸어요ㅠㅠ
2-3개월? 전부터? 마주쳐서... 가끔 물도 주고 동물병원에서 산 4000원짜리 간식도 주고 ㅠㅠㅠ
밥주시는 분이 있나봐요, 밥주는곳에 있어요ㅎㅎ 아 근데 옛날에는 2-3마리 더 있었는데 요즘은 한마리만 같이 있더라구요ㅠㅠ
나머지 한마리(여자애)는 딱히 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만지는것 못하구요 가까이 있으면 뭘봐 이런 눈으로 봐요ㅋㅋ근데 미묘라서 그것도 이뻐보임... 헤헿ㅎㅎ
근데 경계심이 그렇게 막 강한건 아닌 것 같다는게 함정....
근데 우리 단풍이ㅠㅠㅠㅠㅠㅠㅠㅠ(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이름 알려주심)
제가 가는거 아니까 일어나서 총총 오더라구여 심쿵! 그렇게 친해졌나!
제가 얘 만지느라고 정신팔려서... 사진이 별로 없어요...ㅠㅠㅠㅠ
사진담당인 친구가 찍은 사진을 빨리 구해와야되는데...ㅋ...ㅠㅠ동영상도 있어요
근데 얘가 제 손만 보면 가지고 가서 핥아요 손 할짝할짝 하는거랑 약간 씹듯이? 하는건 이빨 안아프게 깨물어서 별 상관 없는데
발톱세우고 잡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 자꾸 생채기가 남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 제 손 왜 핥는거에요??? 짱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