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 고양이는 1년정도된 뱅갈이구요
길냥이는 아니구 분양받아온 여자 아이입니다.
집에데려오고 한두달정도 적응한 후에 발정기가와서
미친듯이 울어댔습니다 . 정말 고통스러워하더라구요
그때는 그러려니 하고 끝나고 중성화를 했는데
그 이후에도 발정기때만큼은 아니지만 우는버릇은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형이 항상 낮에 집을비우거나 하루정도 비우는경우가있는데 집에 혼자있어서 그런건지... 다른집에서 항의가올까봐 신경쓰여서 형이 힘들어합니다.
근데 또 문제는 얘가 이것저것 다물어뜯는다는겁니다.
슬리퍼는 쓸수가없고 고양이가방도 완전 걸레를 만들어놨습니다. 막상 고양이가방 쓴적은 중성화때 정도밖에없는데 가방에 무슨 원한이 있는걸까요...
캣타워큰거랑 스크래쳐 2개있는데도 굳이 이걸 입으로 물어뜯는 이유가 뭘까요..
고양이는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지도모르겠고
이대로 계속 두자니 형이 스트레스받아 못살거같아요;;
너무귀여운아이인데...
프로집사님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