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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8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더
추천 : 5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20 18:58:04
어제 저녁에 아이 엄마랑 같이 TV를 보는 도중
드라마 여주인공이 과거에 뚱뚱했던 회상 장면이있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조용히 m&m 초코를 먹고있던 28개월된 딸이
"엄마는 배 뚠뚠해! "
라고 말하며 엄마 배를 가르키네욬ㅋㅋㅋㅋ
그러자 아이 엄마는 정색하며
"ㅇㅇ이도 초코 많이 먹으면 엄마처럼 된다~"
라고하니 울다가도 ㅇㅇ아 초코먹자하면 뚝 그치던 애가
입에 넣었던 초코를 뱉으며 아빠 먹으라고 주네욬ㅋㅋㅋㅋ
뚱뚱하다는 개념을 알려준 적은 없었는데
외할머니가 곰세마리노래를 자꾸 아빠 엄마 바꿔서 불러서 알게된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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